◇ 노동부는 울산·여천·대산 등 국가공단에 소재한  화학공장의 중대사고
  예방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금번 대책에는 지금까지 안전의 사각지대로 지적 받아왔던 지하
  매설배관에 대한 도면확보 및 유지관리를강화하고,

- 국가공단에 소재한 석유화학공장 등의 과학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개발한 종합위험관리전산시스템(IRMS)을
  금년부터 조기 보급하여 내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 IRMS(Integrated Risk Management System)란가상사고시나리오를
     토대로중대산업사고의 발생확률·피해강도·예상되는 피해범위 등을
     사전 예측하여 종합적인 사고예방 및 피해최소화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컴퓨터시물레이션시스템을 말함

- 화학물질 이송작업  근로자 보호를 위한『화학물질 운송작업시 안전취급
  및 위험성평가 기술지침』 개발·보급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향후 노동부에서는 국가공단 소재 화학공장에 대해『정책방향 설명 및 사고
  예방기술 세미나』를 5월중에 개최하고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중대산업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할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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