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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국세청장, 이주성 차장,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지난 1년 사이 대부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의 2003년 1년간 정기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국세청 고위직 7명(2급 지방청장 포함)중 김정복 중부국세청장과 기영서 광주국세청장 등 2명은 재산이 줄었으나 나머지 5명은 늘어났다.
<>이용섭 청장
이용섭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은 총 1억 1572만원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이 청장 본인은 퇴직금 7056만원 등으로 인해 본인 예금 1억425만원이 늘어났으며, 배우자 예금도 봉급저축을 통해 660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신고에서 누락된 모친의 한 전남 함평군 소재 토지를 추가 신고한 결과 486만원이 늘어났다.
<>이주성 차장
이주성 차장은 지난 1년간 1억8810만원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본인 소유 차량 SM520를 판 매도금과 예금인출 등을 통해 03년식 그랜저XG를 샀으며, 봉급저축 등을 통해 금융기관 예금이 6499만원 늘어났다. 배우자는 본인 소유 SM525를 팔았으며 퇴직금 1억2308만원 등 1억2608만원의 예금이 늘어났다. 장남과 장녀는 봉급저축 등을 통해 예금이 각각 591만원, 2279만원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133만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본인 명의의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 예금이 480만원 늘어났으나 한국투자신탁 예금 1890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변경해 1410만원의 재산이 줄어들었다고 신고했다. 이 청장의 부인은 2884만원, 장녀는 37만원, 차녀는 39만원의 금융기관 예금이 늘어났으나 장남 명의의 예금은 417만원 줄었다.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은 봉급저축을 통한 본인 명의의 예금은 359만원이 증가했으나 부인명의의 예금은 장남 결혼자금으로 사용해 3040만원이 줄어들어 본인과 배우자의 총 재산이 2681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봉급저축, 모친사망 조의금 등으로 인해 본인 명의의 재산이 6499만원 늘었다고 신고했다. 이 청장은 배우자, 자녀 등에 대한 재산신고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영서 광주지방국세청장
기영서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등의 재산총액이 8253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으나 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 1억2824만원과 부인명의의 예금을 합해 부인명의의 오피스텔을 매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 청장은 또 본인 명의예금 8940만원은 계좌를 변경했으며 장녀 명의의 예금과 유가증권 등 2433만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608만원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본인명의의 예금액이 224만원 증가했으나 배우자 명의의 예금은 주택수리비 등에 사용해 579만원 줄었다고 밝혔다. 부친 예금은 20만원, 모친예금은 60여만원, 3째 딸 예금은 874만원이 각각 늘어났으며 장녀와 차녀는 출가로 인해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윤종훈 부산국세청장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윤종훈 부산국세청장의 경우 작년말 현재 공석으로 1월 10일자로 발령난 관계로 오는 3월8일 수시공개 대상이라고 밝혔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의 2003년 1년간 정기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국세청 고위직 7명(2급 지방청장 포함)중 김정복 중부국세청장과 기영서 광주국세청장 등 2명은 재산이 줄었으나 나머지 5명은 늘어났다.
<>이용섭 청장
이용섭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은 총 1억 1572만원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이 청장 본인은 퇴직금 7056만원 등으로 인해 본인 예금 1억425만원이 늘어났으며, 배우자 예금도 봉급저축을 통해 660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신고에서 누락된 모친의 한 전남 함평군 소재 토지를 추가 신고한 결과 486만원이 늘어났다.
<>이주성 차장
이주성 차장은 지난 1년간 1억8810만원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본인 소유 차량 SM520를 판 매도금과 예금인출 등을 통해 03년식 그랜저XG를 샀으며, 봉급저축 등을 통해 금융기관 예금이 6499만원 늘어났다. 배우자는 본인 소유 SM525를 팔았으며 퇴직금 1억2308만원 등 1억2608만원의 예금이 늘어났다. 장남과 장녀는 봉급저축 등을 통해 예금이 각각 591만원, 2279만원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133만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본인 명의의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 예금이 480만원 늘어났으나 한국투자신탁 예금 1890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변경해 1410만원의 재산이 줄어들었다고 신고했다. 이 청장의 부인은 2884만원, 장녀는 37만원, 차녀는 39만원의 금융기관 예금이 늘어났으나 장남 명의의 예금은 417만원 줄었다.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은 봉급저축을 통한 본인 명의의 예금은 359만원이 증가했으나 부인명의의 예금은 장남 결혼자금으로 사용해 3040만원이 줄어들어 본인과 배우자의 총 재산이 2681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봉급저축, 모친사망 조의금 등으로 인해 본인 명의의 재산이 6499만원 늘었다고 신고했다. 이 청장은 배우자, 자녀 등에 대한 재산신고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영서 광주지방국세청장
기영서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등의 재산총액이 8253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으나 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 1억2824만원과 부인명의의 예금을 합해 부인명의의 오피스텔을 매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 청장은 또 본인 명의예금 8940만원은 계좌를 변경했으며 장녀 명의의 예금과 유가증권 등 2433만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608만원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본인명의의 예금액이 224만원 증가했으나 배우자 명의의 예금은 주택수리비 등에 사용해 579만원 줄었다고 밝혔다. 부친 예금은 20만원, 모친예금은 60여만원, 3째 딸 예금은 874만원이 각각 늘어났으며 장녀와 차녀는 출가로 인해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윤종훈 부산국세청장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윤종훈 부산국세청장의 경우 작년말 현재 공석으로 1월 10일자로 발령난 관계로 오는 3월8일 수시공개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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