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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6일 오후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조 신임청장은 국세청 개청요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38년간 줄곧 국세청에서만 근무해온 국세청 맨.
조용근 대전청장이 취임식 직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구상을 들어봤다.
▲대정지방국세청장 취임을 축하한다. 취임 소감은?
대전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 전국 교통의 중심지이며 행정수도이전 등으로 언론을 통해서 많이 접하고 있어 낯 설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충절의 고장에서 지방청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참여정부의 중점과제인 "정부혁신" 과 관련하여 대전청의 세정혁신에 대한 구상은?
"정부혁신"을 세정에 접목,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을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추진해서 효율적인 세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 선진세정에 대한 비젼과 추진전략 등에 대하여 집중 토론, 조직내의 세정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직원과 "대화ㆍ토론회"를 활성화하고, 효율성은 2배로 늘리고 비효율과 부정적인 것은 제거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대전청 업무혁신 사랑방의 가입직원수가 1,327명이라고 들었다. 이를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일 찾기"를 지속 추진해서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갈 방침이다.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부동산투기 대책은?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대전청은 부동산투기거래 상시관리체제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투기자료 4개추적반이 부동산거래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그밖에 77개 전담반과 49명의 모니터 요권 등 224명이 부동산투기 단속에 매진하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토지공사, 주택공사, 자치단체 등 10개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시관리체제 구축돼 있다.
우리 대전청으로서는 투기혐의자를 조기색출해 엄정한 세무조사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투기혐의자 검색시스템"을 활용해 투기혐의자를 조기 색출, 거래일부터 4개월이내 조사실시하고 있다.
대전청은 이미 신행정수도 이전지역 등의 투기혐의자에 대하여 강력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로 투기심리를 억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조사인원 767명이 동원돼 547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실적도 올렸다.
앞으로도 우리 대전청은 대전ㆍ충청권 부동산투기혐의자 자금출처에 대해 기획세무조사를 강력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세무조사대상은 ▲신행정수도 이전지역과 주변지역 부동산거래자료 정밀분석하여 토지를 다량 취득ㆍ양도한 자 중 양도소득세 등불성실 신고혐의가 큰 자 ▲부동산 거래자료를 매월 수집ㆍ분석, 고액의 양도차익을 남긴 자와 수증혐의자에 대하여 즉시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가격이 높게 상승하는 신행정수도 이전후보지나 인근지역인 공주ㆍ연기ㆍ청원ㆍ천안ㆍ아산ㆍ청주ㆍ대전지역 등을 집중 관리하고, 위 지역외 최근 부동산거래가 활발하며 지가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 등 불성실 또는 무신고한 부동산 투기자를 색출, 거래일로부터 4개월(예정신고기간 익월) 이내에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조사는 전원 금융조사를 병행실시하고 사업소득세 등 통합세무조사를 실시하겠으며, 허위 계약서(2중 계약서 등) 작성 등 부정한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범칙조사를 실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도 강화할 것이다.
▲향후 대전청 운용방향은?
일자리 창출중소기업에 대해선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대전청은 영세사업자가 대부분이고, 지역경제 여건 역시 다른 지역보다 나은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어려운 세정여건이지만 적법과세를 통하여 국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공평과세」구현에 역량 결집하는 세정을 펴 나가겠다.
아울러 세정혁신의 가장 중점분야로 깨끗한 국세청, 청렴한 세무공무원, 부조리 없는 세무조사를 최고의 가치로 삼을 생각이다.
납세자가 세무관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공손하고 친절하며 질 높은 납세세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특히 38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직원 상하간ㆍ동료간에 서로 돕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직원들과 동고동락하겠다.
지금까지 대전청이 추진해 온 모든 업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 노력하여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조용근 대전국세청장 취임사(전문)
친애하는 대전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에서 꿋꿋하고 아름답게 근무하고 계시는 선배, 후배 그리고 동료여러분 !
충절의 고장인 이곳에서 여러분들과 같이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몇년전부터 국세청 공보관과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을 거쳐 오늘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대전지방국세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이용섭 국세청장님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재임기간 동안 우리 대전청 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남기시고 영전하신 전임 이재현 청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의 세정여건을 보면 수출은 호조이나 내수경기의 부진과 고유가, 이라크 사태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국가재정 수요 조달이라는 막중한 우리 본연의 임무를 무리없이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은 반드시 이뤄내야만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히, 세정혁신은 시대적 소명이며 이에 부응하지 못하면 자연히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지속적인 세정혁신으로 비효율을 제거하고 세정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저와 여러분이 새롭게 다짐하고 또한 함께 실행해야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 드리겠습니다.
첫째, 납세서비스 업무를 보다 한단계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꾸준한 노력으로 납세서비스가 예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으나 납세자의 의식 수준이 많이 높아져 있어 어느때 보다도 이제는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납세자가 세무관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도록 세정혁신의 차원에서 더욱 공손하고 보다 더 친절한 납세지원과 세정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세부담의 불공평을 해소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해야겠습니다. 공평과세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덕목이며 목표입니다. 바르고 투명한 세원관리를 통하여 소득 종류간이나, 계층간의 불공평을 없애 우리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어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정부의 신행정 수도 이전 방침과 관련하여 해당지역에 부동산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신행정 수도 이전 후보지가 모두 우리 대전지방국세청의 관할 구역에 있어 부동산 투기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을 마련ㆍ시행함으로써 국가적 대과업인 신행정 수도 이전 사업이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직원 상호간의 인화 단결입니다. 직장은 삶의 터전입니다. 또한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상하간ㆍ동료간에 서로 돕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그야말로 상생의 분위기가 되도록 각 자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되도록 합시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동고동락하는 지방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청에서 추진해온 모든 업무들이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얻어진 것이라 더욱 값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끝으로 여러분께서 섬기시는 가정과 모든일에 평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취임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 7. 26 대전지방국세청장 조용근
조용근 대전청장이 취임식 직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구상을 들어봤다.
▲대정지방국세청장 취임을 축하한다. 취임 소감은?
대전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 전국 교통의 중심지이며 행정수도이전 등으로 언론을 통해서 많이 접하고 있어 낯 설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충절의 고장에서 지방청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참여정부의 중점과제인 "정부혁신" 과 관련하여 대전청의 세정혁신에 대한 구상은?
"정부혁신"을 세정에 접목,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을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추진해서 효율적인 세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 선진세정에 대한 비젼과 추진전략 등에 대하여 집중 토론, 조직내의 세정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직원과 "대화ㆍ토론회"를 활성화하고, 효율성은 2배로 늘리고 비효율과 부정적인 것은 제거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대전청 업무혁신 사랑방의 가입직원수가 1,327명이라고 들었다. 이를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일 찾기"를 지속 추진해서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갈 방침이다.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부동산투기 대책은?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대전청은 부동산투기거래 상시관리체제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투기자료 4개추적반이 부동산거래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그밖에 77개 전담반과 49명의 모니터 요권 등 224명이 부동산투기 단속에 매진하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토지공사, 주택공사, 자치단체 등 10개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시관리체제 구축돼 있다.
우리 대전청으로서는 투기혐의자를 조기색출해 엄정한 세무조사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투기혐의자 검색시스템"을 활용해 투기혐의자를 조기 색출, 거래일부터 4개월이내 조사실시하고 있다.
대전청은 이미 신행정수도 이전지역 등의 투기혐의자에 대하여 강력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로 투기심리를 억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조사인원 767명이 동원돼 547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실적도 올렸다.
앞으로도 우리 대전청은 대전ㆍ충청권 부동산투기혐의자 자금출처에 대해 기획세무조사를 강력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세무조사대상은 ▲신행정수도 이전지역과 주변지역 부동산거래자료 정밀분석하여 토지를 다량 취득ㆍ양도한 자 중 양도소득세 등불성실 신고혐의가 큰 자 ▲부동산 거래자료를 매월 수집ㆍ분석, 고액의 양도차익을 남긴 자와 수증혐의자에 대하여 즉시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가격이 높게 상승하는 신행정수도 이전후보지나 인근지역인 공주ㆍ연기ㆍ청원ㆍ천안ㆍ아산ㆍ청주ㆍ대전지역 등을 집중 관리하고, 위 지역외 최근 부동산거래가 활발하며 지가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 등 불성실 또는 무신고한 부동산 투기자를 색출, 거래일로부터 4개월(예정신고기간 익월) 이내에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조사는 전원 금융조사를 병행실시하고 사업소득세 등 통합세무조사를 실시하겠으며, 허위 계약서(2중 계약서 등) 작성 등 부정한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범칙조사를 실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도 강화할 것이다.
▲향후 대전청 운용방향은?
일자리 창출중소기업에 대해선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대전청은 영세사업자가 대부분이고, 지역경제 여건 역시 다른 지역보다 나은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어려운 세정여건이지만 적법과세를 통하여 국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공평과세」구현에 역량 결집하는 세정을 펴 나가겠다.
아울러 세정혁신의 가장 중점분야로 깨끗한 국세청, 청렴한 세무공무원, 부조리 없는 세무조사를 최고의 가치로 삼을 생각이다.
납세자가 세무관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공손하고 친절하며 질 높은 납세세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특히 38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직원 상하간ㆍ동료간에 서로 돕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직원들과 동고동락하겠다.
지금까지 대전청이 추진해 온 모든 업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 노력하여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조용근 대전국세청장 취임사(전문)
친애하는 대전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에서 꿋꿋하고 아름답게 근무하고 계시는 선배, 후배 그리고 동료여러분 !
충절의 고장인 이곳에서 여러분들과 같이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몇년전부터 국세청 공보관과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을 거쳐 오늘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대전지방국세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이용섭 국세청장님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재임기간 동안 우리 대전청 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남기시고 영전하신 전임 이재현 청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의 세정여건을 보면 수출은 호조이나 내수경기의 부진과 고유가, 이라크 사태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국가재정 수요 조달이라는 막중한 우리 본연의 임무를 무리없이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은 반드시 이뤄내야만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히, 세정혁신은 시대적 소명이며 이에 부응하지 못하면 자연히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지속적인 세정혁신으로 비효율을 제거하고 세정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저와 여러분이 새롭게 다짐하고 또한 함께 실행해야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 드리겠습니다.
첫째, 납세서비스 업무를 보다 한단계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꾸준한 노력으로 납세서비스가 예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으나 납세자의 의식 수준이 많이 높아져 있어 어느때 보다도 이제는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납세자가 세무관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도록 세정혁신의 차원에서 더욱 공손하고 보다 더 친절한 납세지원과 세정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세부담의 불공평을 해소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해야겠습니다. 공평과세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덕목이며 목표입니다. 바르고 투명한 세원관리를 통하여 소득 종류간이나, 계층간의 불공평을 없애 우리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어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정부의 신행정 수도 이전 방침과 관련하여 해당지역에 부동산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신행정 수도 이전 후보지가 모두 우리 대전지방국세청의 관할 구역에 있어 부동산 투기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을 마련ㆍ시행함으로써 국가적 대과업인 신행정 수도 이전 사업이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직원 상호간의 인화 단결입니다. 직장은 삶의 터전입니다. 또한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상하간ㆍ동료간에 서로 돕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그야말로 상생의 분위기가 되도록 각 자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되도록 합시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동고동락하는 지방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청에서 추진해온 모든 업무들이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얻어진 것이라 더욱 값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끝으로 여러분께서 섬기시는 가정과 모든일에 평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취임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 7. 26 대전지방국세청장 조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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