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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컴퓨터 동영상을 TV에 전송하고 디지털 캠코더와 연결해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인 멀티 비디오 카드에 대해 세율 8%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관세청은 최근 품목분류위원회를 열고 멀티비디오카드의 경우 그래픽 카드 본연의 기능 외에 TV수신기능 및 영상 캡처 기능이 있는 통합카드이기 때문에 비디오카드가 아닌 독립적인 품목(HSK8543.89-9090호)으로 분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멀티비디오카드는 디지털 캠코더와 연결, 동영상 편집작업을 할 수 있으며 각종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기기로부터 영상을 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외부 입출력 모듈 및 각종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비디오카드의 경우 키보드나 마우스, 모니터 등과 같은 컴퓨터 단위기기로 분류, 관세율 0% 양허관세가 부과되지만 멀티비디오카드는 본연의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세율 8%가 부과되는 독립적인 품목으로 분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최근 품목분류위원회를 열고 멀티비디오카드의 경우 그래픽 카드 본연의 기능 외에 TV수신기능 및 영상 캡처 기능이 있는 통합카드이기 때문에 비디오카드가 아닌 독립적인 품목(HSK8543.89-9090호)으로 분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멀티비디오카드는 디지털 캠코더와 연결, 동영상 편집작업을 할 수 있으며 각종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기기로부터 영상을 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외부 입출력 모듈 및 각종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비디오카드의 경우 키보드나 마우스, 모니터 등과 같은 컴퓨터 단위기기로 분류, 관세율 0% 양허관세가 부과되지만 멀티비디오카드는 본연의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세율 8%가 부과되는 독립적인 품목으로 분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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