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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형사1부 조명순 검사는 26일 수십억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준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신모(35)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보통신 관련업체 대표인 신씨는 지난해 5월 10일부터 두달 동안 23차례에 걸쳐 거래업체인 I시스템에 13억여원 어치의 물품을 공급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주는 등 2002년 4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58차례에 걸쳐 2개 업체와 33억여원의 거래를 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준 혐의다.
검찰에 따르면 정보통신 관련업체 대표인 신씨는 지난해 5월 10일부터 두달 동안 23차례에 걸쳐 거래업체인 I시스템에 13억여원 어치의 물품을 공급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주는 등 2002년 4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58차례에 걸쳐 2개 업체와 33억여원의 거래를 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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