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겨레신문 5.11자(가판) 1면 및 3면의 『10명중 6명이 비정규직』제하의
  기사 관련입니다.

2. 동 기사가 보도하고 있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부소장의 논문내용은
  논란이 있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래
  내용을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동 논문의 분석내용과 지난 1월 발표된 노동경제학회 분석내용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임.
  - 노동경제학회는 경제활동인구조사상의 종사상 지위에 따른 분류인 "상용·
    임시·일용"의 분류로는 비정형근로자 실태를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경활인구조사상 "상용·임시·일용" 어느 곳에 분류되든지 관계없이
    OECD 기준을 토대로 비정형근로자 수를 산정한 것임
  - 그러나, 동 논문은 경제활동인구조사상의 "임시", "일용"근로자는 당연히
    비정형근로자라는전제하에 경제활동인구조사상의 "상용"근로자 중
    OECD기준에 의한 비정형근로자수를 "임시", "일용"에 합산해 비정형근로자
    수를 산정한 것임.

4. 따라서, 결국 동 논문 내용과 노동경제학회 용역보고서 내용의 큰 차이는
  경활인구 조사상의 "임시","일용"근로자 중 OECD기준에 의한 비정형근로자에
  속하지 않는 근로자(3,889천명 및 1,110천명)를 비정형근로자로 분류할
  것인지에 있는 바
  - 이는 국내에서도 의견통일이 되어 있지 않은 부분으로서 현재 비정형근로자
    개념정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중에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