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노동부장관은 5월 30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노사협력우수
  중견기업인 (주)DPI를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주)DPI는 근로자수가 584명인 중견기업으로 노루표 페인트 제조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노동조합이  경영의 파트너로서 수행한적극적인 혁신
  활동으로 유명하다.
   - (주)DPI 노동조합은 이익창출을 추구하는 노동조합, 신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 노동조합을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는데,
   - "96년 회사의 큰 화재와 그에 연이어 덮친 "97년 경제위기로 인해 회사에
     적자가발생하자, 직접 "안전운동", "낭비발굴작전" 등을 전개하여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며, 구조조정에 동의하여 회사위기극복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 또한 그 여세를 몰아 "99년 신바람운동, "00년 1인2자격 운동과 3무(재해,공해,질병)운동, "01년 CREATE DPI 2001 운동 등을 전개하여 노사협력의
     풍토를 다지는데 크게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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