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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무사법 개정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개회를 앞두고 국회로 출동한 양會 집행부 관계자들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
세무사회는 정구정 회장을 비롯한 7∼8명의 회 관계자들이 국회에 모습을 나타낸 반면 회계사회측은 신찬수 회장을 포함해 핵심 관계자 3명만이 참석. 양 회 관계자들은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수시로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들.
세무사회 입장에서는 이 날 소위가 세무사법 개정의 최후 관문이나 회계사회 입장에서는 개정안 통과를 저지할 수 있는 사실상의 종착지인 셈. 이에 따라 양 會 집행부는 방대한 분량의 설명자료를 준비해 오는 등 "결전"에 앞서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특히 세무사회는 문서화된 자료 뿐만 아니라 브리핑을 위한 차트까지 마련해 오는 등 나름대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음을 간접적으로 들어내기도.
세무사회는 정구정 회장을 비롯한 7∼8명의 회 관계자들이 국회에 모습을 나타낸 반면 회계사회측은 신찬수 회장을 포함해 핵심 관계자 3명만이 참석. 양 회 관계자들은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수시로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들.
세무사회 입장에서는 이 날 소위가 세무사법 개정의 최후 관문이나 회계사회 입장에서는 개정안 통과를 저지할 수 있는 사실상의 종착지인 셈. 이에 따라 양 會 집행부는 방대한 분량의 설명자료를 준비해 오는 등 "결전"에 앞서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특히 세무사회는 문서화된 자료 뿐만 아니라 브리핑을 위한 차트까지 마련해 오는 등 나름대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음을 간접적으로 들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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