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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중간허리 인사적체 해소‥6급 TO 180자리 확대될 듯
도봉, 울산, 안양, 시흥(광명), 고양 등 5개 세무서가 신설되고, 국제세원관리의 중요성 증대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에 국제조세국이 신설된다.
이같은 내용의 국세청 직제개정안이 이르면 연내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기획예산처에 상정된 국세청 개정안은 상대적으로 다른 부처에 비해 절반 이상 모자란 사무관급(5급) 정원을 대폭 확대, 중간허리 강화를 통한 6급 이하 직원들의 인사 적체 해소에 주력한 것.
이번 조직개편안이 예산처 협의를 거쳐 원안대로 차관ㆍ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부이사관급(3급) 1자리, 서기관급(4급) 8자리, 사무관급(5급) 90-100자리, 6급(직위승진) 180자리가 확보된다.
특히 연말에 맞춰 명퇴를 신청할 것으로 보이는 지방청의 K, Y국장, J서장 등 과 감사원 징계 등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된 서기관급 3-4명의 공석과 맞물려 서기관급 이상에서 16-17자리 가량의 승진 TO가 발생, 아쉬운 대로 인사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부 분위기를 감안, 청장까지 나서 조직개편안의 연내 처리를 목표로 관계부처의 협조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용섭 국세청장은 지난 여름 "직원들이 9급으로 들어와서 사무관이 되는데 32년이 걸리는데 그나마 잘된 사람이 사무관, 그렇지 않으면 6급에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직원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주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사무관과 서기관의 자리를 늘릴 계획이다"고 조직개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도봉, 울산, 안양, 시흥(광명), 고양 등 5개 세무서가 신설되고, 국제세원관리의 중요성 증대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에 국제조세국이 신설된다.
이같은 내용의 국세청 직제개정안이 이르면 연내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기획예산처에 상정된 국세청 개정안은 상대적으로 다른 부처에 비해 절반 이상 모자란 사무관급(5급) 정원을 대폭 확대, 중간허리 강화를 통한 6급 이하 직원들의 인사 적체 해소에 주력한 것.
이번 조직개편안이 예산처 협의를 거쳐 원안대로 차관ㆍ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부이사관급(3급) 1자리, 서기관급(4급) 8자리, 사무관급(5급) 90-100자리, 6급(직위승진) 180자리가 확보된다.
특히 연말에 맞춰 명퇴를 신청할 것으로 보이는 지방청의 K, Y국장, J서장 등 과 감사원 징계 등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된 서기관급 3-4명의 공석과 맞물려 서기관급 이상에서 16-17자리 가량의 승진 TO가 발생, 아쉬운 대로 인사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부 분위기를 감안, 청장까지 나서 조직개편안의 연내 처리를 목표로 관계부처의 협조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용섭 국세청장은 지난 여름 "직원들이 9급으로 들어와서 사무관이 되는데 32년이 걸리는데 그나마 잘된 사람이 사무관, 그렇지 않으면 6급에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직원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주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사무관과 서기관의 자리를 늘릴 계획이다"고 조직개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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