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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 "이종남 고문 등 적극적 활동 덕분"
국회 법사위가 회계사와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 부여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11일 창립 49주년을 맞은 회계사회는 자동자격 폐지 저지 성공을 자축하며 한껏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신찬수 회계사회장은 이날 오후 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에서 "이종남 고문과 비상대책위원회 권오형 대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오늘 법사위 소위원회에서 앞으로 합격하는 회계사에 대해서만 명칭 사용을 제한하고 기존의 세무사법 규정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따라서 기존 공인회계사인 세무사에 대해서는 명칭사용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인회계사 선발시험에 합격한 자에게도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 회장은 "법사위 상임위원회의 최종의결이 남아있어 이 위원회의 거취에 대해 예의 주시해 대처하려 한다"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남 전 감사원장, 금감원 황인태 전문심의위원, 연세대 주인기 교수, 김종상 회계사회 부회장(前부산국세청장)등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국회 법사위가 회계사와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 부여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11일 창립 49주년을 맞은 회계사회는 자동자격 폐지 저지 성공을 자축하며 한껏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신찬수 회계사회장은 이날 오후 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에서 "이종남 고문과 비상대책위원회 권오형 대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오늘 법사위 소위원회에서 앞으로 합격하는 회계사에 대해서만 명칭 사용을 제한하고 기존의 세무사법 규정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따라서 기존 공인회계사인 세무사에 대해서는 명칭사용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인회계사 선발시험에 합격한 자에게도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 회장은 "법사위 상임위원회의 최종의결이 남아있어 이 위원회의 거취에 대해 예의 주시해 대처하려 한다"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남 전 감사원장, 금감원 황인태 전문심의위원, 연세대 주인기 교수, 김종상 회계사회 부회장(前부산국세청장)등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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