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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비서실장 "일부 조직 축소될 수도 있다"
문희상 비서실장은 오는 12일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열고 직제개편안이 통과되면 비서실 인사가 소폭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비서실장은 11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농촌사랑 공동선포식"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내일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직제개편안이 통과되면 비서실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그러나 인사 폭은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비서관들이 많이 나갔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충원하는 요인이 있지만 외부에서 다 채우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일부 조직은 축소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실 개편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업무중심의 조직을 다소 변경해서 부처의 업무를 비서관들이 담당하는 형식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역시 내일 수석ㆍ보좌관회의의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상 비서실장은 오는 12일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열고 직제개편안이 통과되면 비서실 인사가 소폭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비서실장은 11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농촌사랑 공동선포식"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내일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직제개편안이 통과되면 비서실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그러나 인사 폭은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비서관들이 많이 나갔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충원하는 요인이 있지만 외부에서 다 채우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일부 조직은 축소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실 개편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업무중심의 조직을 다소 변경해서 부처의 업무를 비서관들이 담당하는 형식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역시 내일 수석ㆍ보좌관회의의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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