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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좋아질 것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내년도 경제전망과 관련 "한국은행은 5.2%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며 "오늘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회의(동북아 금융허브 추진전략)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경제는 올해보다 밝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기관별로 성장률 전망치가 낮은데도 있고 높은데도 있는데 한은은 약간 보수적으로 본다"며 "(내년)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좋다"고 전망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소비와 투자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우나, 하반기에는 좋아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수출이 좋은데다 설비타자와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드채 문제와 관련 "상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엔 어려움을 벗어날 것"이라며 "현재 연체율이 피크이나 개선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내년도 경제전망과 관련 "한국은행은 5.2%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며 "오늘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회의(동북아 금융허브 추진전략)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경제는 올해보다 밝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기관별로 성장률 전망치가 낮은데도 있고 높은데도 있는데 한은은 약간 보수적으로 본다"며 "(내년)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좋다"고 전망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소비와 투자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우나, 하반기에는 좋아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수출이 좋은데다 설비타자와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드채 문제와 관련 "상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엔 어려움을 벗어날 것"이라며 "현재 연체율이 피크이나 개선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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