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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회의-국민, 이라크 여행 자제 당부
정부는 1일 오전 라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라크 현지 한국인 피격 사건과 관련 재외공관에 대한 안전대책을 재점검하고 대비태세를 철저히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NSC 회의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인에 대한 테러는 비인도적인 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라크 체류 교민과 주재원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이라크 여행을 자제하도록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하기로 했다"며 "관계기관과 공관이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한 뒤 그 결과와 상황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현 통일부장관, 윤영관 외교부장관, 조영길 국방부 장관,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 반기문 외교보좌관, 김희상 국방보좌관, 이종석 NSC사무차장이 배석했다.
정부는 1일 오전 라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라크 현지 한국인 피격 사건과 관련 재외공관에 대한 안전대책을 재점검하고 대비태세를 철저히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NSC 회의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인에 대한 테러는 비인도적인 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라크 체류 교민과 주재원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이라크 여행을 자제하도록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하기로 했다"며 "관계기관과 공관이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한 뒤 그 결과와 상황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현 통일부장관, 윤영관 외교부장관, 조영길 국방부 장관,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 반기문 외교보좌관, 김희상 국방보좌관, 이종석 NSC사무차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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