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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100만주 유상배분
국민은행 노사가 12월말까지 자사주 100만주를 무상배분키로 합의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해 합의한 자사주 200만주의 유무상 배분과 관련, 이번달 말까지 100만주를 무상배분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100만주를 유상으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이며 무상배분받은 주식은 4년간 의무보유한 이후 매각할 수 있으며 유상배분 주식은 1년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국민은행 직원수가 총 2만8000여명에 이른다는 점에서 직원 1인당 유무상 각각 38주 정도씩 배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신우리사주신탁제도(ESOP)을 도입키로 하고 자사주 300만주를 이미 매입해 둔 상태다. 당초 지난 2월 상여금지급시기에 무상배분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은행의 실적이 올해 급격히 악화된데다 국민카드와의 합병 등으로 인해 지급이 지연돼 왔다.
국민은행은 자사주 무상배분과 함께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달말까지 직원 1000명의 승급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한편 명예퇴직 실시와 관련 옛 주택은행 노동조합은 아직 은행측과 협의가 이뤄진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보직을 받지 못하고 대기발령 상태에 있는 직원수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어 은행 내부에 명예퇴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 노사가 12월말까지 자사주 100만주를 무상배분키로 합의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해 합의한 자사주 200만주의 유무상 배분과 관련, 이번달 말까지 100만주를 무상배분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100만주를 유상으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이며 무상배분받은 주식은 4년간 의무보유한 이후 매각할 수 있으며 유상배분 주식은 1년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국민은행 직원수가 총 2만8000여명에 이른다는 점에서 직원 1인당 유무상 각각 38주 정도씩 배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신우리사주신탁제도(ESOP)을 도입키로 하고 자사주 300만주를 이미 매입해 둔 상태다. 당초 지난 2월 상여금지급시기에 무상배분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은행의 실적이 올해 급격히 악화된데다 국민카드와의 합병 등으로 인해 지급이 지연돼 왔다.
국민은행은 자사주 무상배분과 함께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달말까지 직원 1000명의 승급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한편 명예퇴직 실시와 관련 옛 주택은행 노동조합은 아직 은행측과 협의가 이뤄진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보직을 받지 못하고 대기발령 상태에 있는 직원수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어 은행 내부에 명예퇴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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