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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결제내역 인터넷 직접 조회-영수증 보관 필요 없어
현금영수증 가맹점 수수료 면제‥가맹점 스티커 부착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 도입에 앞서 국세청이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다. 현금영수증제도는 소비자가 현금과 함께 카드를 제시하면 현금거래 내역이 사업자 단말기를 통해 국세청 전산시스템에 자동 통보되도록 한 것.
이에 따라 국세청은 어제(19일) "현금영수증심의위원회" 구성해 첫 회의를 갖고 ▲현금영수증 발급 및 결제내역 제출 방법 ▲현금영수증 가맹점 관리 ▲현금영수증 사업자 승인신청 ▲현금영수증 전산시스템 구축ㆍ활용 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우선 소비자나 현금영수증 가맹점이 현금영수증제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키로 했으며, 소비를 이를 통해 현금결제 다음날부터 인터넷을 통해 현금 결제 내역을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또 국세청 전산시스템에 현금결제내역이 수록돼 있는 경우 소비자는 현금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류를 수시로 인터넷에서 출력할 수 있다. 사업자도 각종 세금신고시 활용할 있도록 자신의 현금매출금액을 인터넷에서 수시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현금영수증에는 사업자등록번호, 카드번호, 공급가액 등과 함께 결제구분란에 "현금(소득공제)"을 표기해 소득공제용임을 명시하고,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고유 승인번호가 기재된다.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신용카드 가맹점과 달리 수수료가 없으며 국세청이 지정하는 "현금영수증가맹점 스티커"를 사업장에 부착한다.
가맹점에 현금영수증 발급장치를 설치해주는 현금영수증 사업자는 자본금이 3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제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신용카드, 적립식 카드(캐쉬백카드), 멤버쉽카드, 백화점카드 등으로 국세청이 지정하는 카드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현금영수증 가맹점 수수료 면제‥가맹점 스티커 부착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 도입에 앞서 국세청이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다. 현금영수증제도는 소비자가 현금과 함께 카드를 제시하면 현금거래 내역이 사업자 단말기를 통해 국세청 전산시스템에 자동 통보되도록 한 것.
이에 따라 국세청은 어제(19일) "현금영수증심의위원회" 구성해 첫 회의를 갖고 ▲현금영수증 발급 및 결제내역 제출 방법 ▲현금영수증 가맹점 관리 ▲현금영수증 사업자 승인신청 ▲현금영수증 전산시스템 구축ㆍ활용 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우선 소비자나 현금영수증 가맹점이 현금영수증제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키로 했으며, 소비를 이를 통해 현금결제 다음날부터 인터넷을 통해 현금 결제 내역을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또 국세청 전산시스템에 현금결제내역이 수록돼 있는 경우 소비자는 현금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류를 수시로 인터넷에서 출력할 수 있다. 사업자도 각종 세금신고시 활용할 있도록 자신의 현금매출금액을 인터넷에서 수시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현금영수증에는 사업자등록번호, 카드번호, 공급가액 등과 함께 결제구분란에 "현금(소득공제)"을 표기해 소득공제용임을 명시하고,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고유 승인번호가 기재된다.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신용카드 가맹점과 달리 수수료가 없으며 국세청이 지정하는 "현금영수증가맹점 스티커"를 사업장에 부착한다.
가맹점에 현금영수증 발급장치를 설치해주는 현금영수증 사업자는 자본금이 3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제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신용카드, 적립식 카드(캐쉬백카드), 멤버쉽카드, 백화점카드 등으로 국세청이 지정하는 카드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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