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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은 외환카드의 직장폐쇄는 전산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금융감독원의 원우종 비은행검사2국장은 23일 "총파업이후 노조원이 대부분 업무에 편입되지 않아 영향이 미미한데다 현재 자체전산인력 18명과 외부인력 41명 등 총 59명이 투입돼있어 전산의 정상작동에는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돼 전산시스템에 추가적인 에러가 발생할 경우 현상 유지가 힘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원 국장은 또 "현재 현금서비스와 가맹점 지급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9일부터 연체정보관리시스템에 장애가 생겼지만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어 채권추심업무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환은행 전산인력이 외환카드에 파견되는 시점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합병이후 일 것"이라며 "외환은행 전산인력이 합병 후 투입되더라도 운용체계가 달라 익숙해지기까지는 보조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 국장은 명예퇴직과 관련 "명퇴 신청은 지난 22일 오후 5시로 완료됐으나 신청자가 소수에 그쳐 비공식적으로 신청을 더 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원우종 비은행검사2국장은 23일 "총파업이후 노조원이 대부분 업무에 편입되지 않아 영향이 미미한데다 현재 자체전산인력 18명과 외부인력 41명 등 총 59명이 투입돼있어 전산의 정상작동에는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돼 전산시스템에 추가적인 에러가 발생할 경우 현상 유지가 힘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원 국장은 또 "현재 현금서비스와 가맹점 지급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9일부터 연체정보관리시스템에 장애가 생겼지만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어 채권추심업무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환은행 전산인력이 외환카드에 파견되는 시점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합병이후 일 것"이라며 "외환은행 전산인력이 합병 후 투입되더라도 운용체계가 달라 익숙해지기까지는 보조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 국장은 명예퇴직과 관련 "명퇴 신청은 지난 22일 오후 5시로 완료됐으나 신청자가 소수에 그쳐 비공식적으로 신청을 더 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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