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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월의 국세인으로 지난해 체납세금 정리실적에서 전국 1533명의 체납징수 직원 가운데 최고를 차지한 울산세무서 김여중(7급, 49세) 조사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조사관은 작년 한해 총 175억원(2897건)의 체납세금 정리업무를 맡아 이중 161억원(2344건)에 이르는 징수실적으로 거뒀다. 특히 체납세금 회피자인 A건설(주)의 52억원을 포함해 88억원(1624건)을 현금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주 국세청 감찰담당관은 "김 조사관은 지난 "80년 9급으로 임용, 세무경력 23년의 성실한 공무원으로 평소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김 담당관은 이어 "세금징수 최일선에서 고의적으로 체납처분을 회피하려던 기업의 재산을 끈질긴 소송 끝에 조세채권을 확보했다"면서 "징수실무에 밝고 책임감이 강하며 성품이 곧아 공ㆍ사생활에서도 청렴한 직원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납세자와 상담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인테넷에 의한 연말정산 신고안내 시스템"을 구축한 국세종합상담센터 고재봉(6급, 47세) 조사관, 세무서와 합숙소 부지 확보부터 신축 및 이전 업무까지 탁월하게 수행한 보령세무서 박형태(7급, 50세) 조사관을 각각 납세서비스와 청사신축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김 조사관은 작년 한해 총 175억원(2897건)의 체납세금 정리업무를 맡아 이중 161억원(2344건)에 이르는 징수실적으로 거뒀다. 특히 체납세금 회피자인 A건설(주)의 52억원을 포함해 88억원(1624건)을 현금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주 국세청 감찰담당관은 "김 조사관은 지난 "80년 9급으로 임용, 세무경력 23년의 성실한 공무원으로 평소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김 담당관은 이어 "세금징수 최일선에서 고의적으로 체납처분을 회피하려던 기업의 재산을 끈질긴 소송 끝에 조세채권을 확보했다"면서 "징수실무에 밝고 책임감이 강하며 성품이 곧아 공ㆍ사생활에서도 청렴한 직원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납세자와 상담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인테넷에 의한 연말정산 신고안내 시스템"을 구축한 국세종합상담센터 고재봉(6급, 47세) 조사관, 세무서와 합숙소 부지 확보부터 신축 및 이전 업무까지 탁월하게 수행한 보령세무서 박형태(7급, 50세) 조사관을 각각 납세서비스와 청사신축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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