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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수도권에 편중"지적
지방은행협의회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23일 회의를 열어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주은행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 단장 진병용(대구은행 경제연구소)소장을 비롯한 6개 지방은행 박사급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우리나라와 같이 수도권에 실물경제가 편중되어 있는 일극집중(一極集中)현상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으며 특히 IMF이후에 퇴출은행의 80%가 지역은행이며, 퇴출 종금사와 보험사의 75%가 지방종금사나 지방보험사이기 때문에 지역금융이 지역실물경제를 원활하게 지원하지 못하고 실물금융과의 격차를 벌여 수도권과 지방간의 총체적인 경제력 격차를 확대시키는 핵심 원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역금융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지방법원의 보관금, 공탁금과 교육청 금고업무 등 지역 공공자금 취급업무의 지방은행 일원화 △지역사회 기여도 중심의 은행평가제도 도입 △금융통화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지역경제 전문가 포함 선임 △지방은행에 대한 차별적 규제의 철폐 등 "지역금융활성화를 위한 10대 정책 과제"를 수립, 발표했다.
한편 지방은행협의회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 제3차 회의는 추후 경남은행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은행협의회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23일 회의를 열어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주은행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 단장 진병용(대구은행 경제연구소)소장을 비롯한 6개 지방은행 박사급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우리나라와 같이 수도권에 실물경제가 편중되어 있는 일극집중(一極集中)현상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으며 특히 IMF이후에 퇴출은행의 80%가 지역은행이며, 퇴출 종금사와 보험사의 75%가 지방종금사나 지방보험사이기 때문에 지역금융이 지역실물경제를 원활하게 지원하지 못하고 실물금융과의 격차를 벌여 수도권과 지방간의 총체적인 경제력 격차를 확대시키는 핵심 원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역금융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지방법원의 보관금, 공탁금과 교육청 금고업무 등 지역 공공자금 취급업무의 지방은행 일원화 △지역사회 기여도 중심의 은행평가제도 도입 △금융통화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지역경제 전문가 포함 선임 △지방은행에 대한 차별적 규제의 철폐 등 "지역금융활성화를 위한 10대 정책 과제"를 수립, 발표했다.
한편 지방은행협의회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 제3차 회의는 추후 경남은행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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