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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요즘 권양숙 여사와 함께 구상하고 있는 "노후계획"을 소개해 눈길.
노 대통령은 지난 22일 매일경제와 가진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사오정, 오륙도" 문제를 거론하며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모아 농촌에 할아버지와 손자가 만나는 마을을 만들자는게 우리 부부의 최근 화두"라고 공개.
이어 "방학 때가 돼 농촌에 아이들이 오면 옛날 얘기도 해주고 뭔가 가르쳐주고 싶다"며 퇴임 후의 인생설계를 소개.
노 대통령은 "나중에 나와 나의 손자가 아니라 할아버지들과 손자들이 만나는 마을을 많이 만들면 자연도 보존하고 아이들에게 여유도 줄 수 있고 유휴지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아내도 좋다고 한다"고 설명.
이와 함께 "60대 가서 일 없이 예금 이자를 받아 생활하면 국가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70대까지 일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자"며 장년 세대들에게 자신감을 갖자고 당부.
노 대통령은 지난 22일 매일경제와 가진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사오정, 오륙도" 문제를 거론하며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모아 농촌에 할아버지와 손자가 만나는 마을을 만들자는게 우리 부부의 최근 화두"라고 공개.
이어 "방학 때가 돼 농촌에 아이들이 오면 옛날 얘기도 해주고 뭔가 가르쳐주고 싶다"며 퇴임 후의 인생설계를 소개.
노 대통령은 "나중에 나와 나의 손자가 아니라 할아버지들과 손자들이 만나는 마을을 많이 만들면 자연도 보존하고 아이들에게 여유도 줄 수 있고 유휴지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아내도 좋다고 한다"고 설명.
이와 함께 "60대 가서 일 없이 예금 이자를 받아 생활하면 국가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70대까지 일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자"며 장년 세대들에게 자신감을 갖자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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