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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 필 그램 부회장은 16일 이번 대통령 탄핵 가결이 큰 정치적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등에서 패닉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한국 국민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필 그램 부회장은 이날 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필 그램 부회장은 국내 경제 전망과 관련, "북핵문제 등으로 다소 어려웠던 작년에 비해 올해 경제전망은 보다 좋게 보고 있으며 UBS도 보다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재 위원장은 "한국은 민주화과정을 지나오면서 정치적으로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으나 경제는 비교적 정치적 영향을 적게 받으며 순조롭게 발전해 왔다"면서 "이번 사태가 다시 한번 어려울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한국경제와 한국민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필 그램 부회장에게 미국 정ㆍ재계는 물론 전세계의 투자자 등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만큼 국제 투자자들이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필 그램 부회장은 이날 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필 그램 부회장은 국내 경제 전망과 관련, "북핵문제 등으로 다소 어려웠던 작년에 비해 올해 경제전망은 보다 좋게 보고 있으며 UBS도 보다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재 위원장은 "한국은 민주화과정을 지나오면서 정치적으로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으나 경제는 비교적 정치적 영향을 적게 받으며 순조롭게 발전해 왔다"면서 "이번 사태가 다시 한번 어려울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한국경제와 한국민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필 그램 부회장에게 미국 정ㆍ재계는 물론 전세계의 투자자 등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만큼 국제 투자자들이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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