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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ㆍ동양ㆍ한진그룹이 최근 주채권은행을 산업은행으로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8일 "주채무계열 지정대상인 29개 그룹 중 금호그룹의 주채권은행은 조흥은행에서 산업은행으로, 동양과 한진그룹은 우리은행에서 산업은행으로 각각 조정됐다"며 "조만간 추가 조정될 그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은행정책이나 금융환경에 따라 주채권은행의 여신규모가 크게 줄어든 곳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 제도의 취지에 맞게 최대채권자로 교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8일 "주채무계열 지정대상인 29개 그룹 중 금호그룹의 주채권은행은 조흥은행에서 산업은행으로, 동양과 한진그룹은 우리은행에서 산업은행으로 각각 조정됐다"며 "조만간 추가 조정될 그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은행정책이나 금융환경에 따라 주채권은행의 여신규모가 크게 줄어든 곳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 제도의 취지에 맞게 최대채권자로 교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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