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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19일 오전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한준호 전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다.
한 사장은 산업자원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권한대행 고건 국무총리의 임명을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한다.
한 사장은 경북 구미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10회 행시에합격, 공직에 입문한 뒤 동자부 에너지정책국장, 자원국장, 산자부 자원정책실장, 중소기업청장, 생산성본부회장을 차례로 지냈고 지난달까지 중기특위 위원장을 맡아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 22조3975억원, 영업이익 1조8128억원, 당기순이익 2조3159억원을 내용으로 하는 지난해 실적을 확정하고 작년보다 31.3% 증가한 주당 1천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배당액은 자사주를 제외한 정부(지분율 32.42%) 2181억원, 외국인(28.98%) 1950억원, 산업은행(21.55%) 1045억원 등 모두 6615억원이다.
한 사장은 산업자원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권한대행 고건 국무총리의 임명을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한다.
한 사장은 경북 구미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10회 행시에합격, 공직에 입문한 뒤 동자부 에너지정책국장, 자원국장, 산자부 자원정책실장, 중소기업청장, 생산성본부회장을 차례로 지냈고 지난달까지 중기특위 위원장을 맡아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 22조3975억원, 영업이익 1조8128억원, 당기순이익 2조3159억원을 내용으로 하는 지난해 실적을 확정하고 작년보다 31.3% 증가한 주당 1천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배당액은 자사주를 제외한 정부(지분율 32.42%) 2181억원, 외국인(28.98%) 1950억원, 산업은행(21.55%) 1045억원 등 모두 66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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