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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 대표 등 6명 수사기관 통보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K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및 대량보유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증권브로커 맹 某씨 등 4명을 고발하고, 이 회사 대표이사 곽 某씨 등 5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B사 주식을 매매한 이 회사 대주주겸 대표이사 유 某씨와 C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공모 혐의로 전 증권사 직원인 오 某씨등 2명도 고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증권브로커 맹 모씨와 양 모씨 등 4명은 K사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가의 허수매수주문을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발행될 신주의 상장 당일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였다. 또 일반투자자 김 某씨 등 3명과 사채업자 장 某씨, 이 회사 대표 곽 某씨등 5명은 같은 기간동안 맹씨 등 4명의 주가조작 사실을 알고도 이들에게 자금과 계좌를 대여 또는 주선해줬다.
B사의 대주주겸 대표이사 유 某씨는 지난해 2월초 "2002사업연도 당기순손실이 대폭 늘었다"는 미공개 내부정보를 보고를 받은 뒤 공시 전에 자신의 차명계좌 보유주식 7만주를 매도, 4400만원의 손실을 회피했다. 또 회사의 자사주 신탁계좌에서 보유하던 15만주도 매도해 회사 역시 1억24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하도록 했다.
전직 증권회사 출신으로 현재 수감 중인 오 某씨와 장 某씨등 2명은 C사 주식에 대해 지난 2001년 7∼11월말까지 차명계좌 등 25개 계좌를 통해 총 거래량의 16.1%를 매매하면서 고가매수주문 등 총 940회의 시세조종 주문을 내 이 회사 주가를 5150원에서 최고 1만원까지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 주요주주의 아들인 변 某씨는 이들에게 보유주식 70만주를 대여하고 시세조종 기간 중에 68만주를 매각한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K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및 대량보유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증권브로커 맹 某씨 등 4명을 고발하고, 이 회사 대표이사 곽 某씨 등 5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B사 주식을 매매한 이 회사 대주주겸 대표이사 유 某씨와 C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공모 혐의로 전 증권사 직원인 오 某씨등 2명도 고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증권브로커 맹 모씨와 양 모씨 등 4명은 K사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가의 허수매수주문을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발행될 신주의 상장 당일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였다. 또 일반투자자 김 某씨 등 3명과 사채업자 장 某씨, 이 회사 대표 곽 某씨등 5명은 같은 기간동안 맹씨 등 4명의 주가조작 사실을 알고도 이들에게 자금과 계좌를 대여 또는 주선해줬다.
B사의 대주주겸 대표이사 유 某씨는 지난해 2월초 "2002사업연도 당기순손실이 대폭 늘었다"는 미공개 내부정보를 보고를 받은 뒤 공시 전에 자신의 차명계좌 보유주식 7만주를 매도, 4400만원의 손실을 회피했다. 또 회사의 자사주 신탁계좌에서 보유하던 15만주도 매도해 회사 역시 1억24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하도록 했다.
전직 증권회사 출신으로 현재 수감 중인 오 某씨와 장 某씨등 2명은 C사 주식에 대해 지난 2001년 7∼11월말까지 차명계좌 등 25개 계좌를 통해 총 거래량의 16.1%를 매매하면서 고가매수주문 등 총 940회의 시세조종 주문을 내 이 회사 주가를 5150원에서 최고 1만원까지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 주요주주의 아들인 변 某씨는 이들에게 보유주식 70만주를 대여하고 시세조종 기간 중에 68만주를 매각한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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