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black.png)
.png)
.png)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개각논의 과정에서 사전 통보가 이뤄지지 못한데 "무척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작년 연말에는 개각전 해당장관들에게 적어도 일주일이나 열흘전에 귀띔을 해서 정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못해 무척 미안하게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즉시 개각이 어렵고, 이렇게 알려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에 예고를 하고, 기분상 본인(해당장관)이 먼저 통보를 받고 정리해야 하는데 사전에 공개가 돼버려서 죄송스럽다"면서 "그것으로 인해 지금 당장 부처업무 수행하는게 불편이 있을 것이지만 이해하고, 정리를 잘하고, 일 마무리를 잘 하시고, 인수인계 정확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전에 내각대상이 공개된 경위에 대해서는 "그동안 총선이 있었고 국회구성에 많은 변화 등 여러 고려해 3자리를 결심했고, (예정자들에게) 통고했다"면서 "사전에 통고해야 미리 예측해 당직과 국회직 문제를 정당에서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정과 편의를 봐서 귀띔을 해줬는데 그게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변화된 정치적 상황을 수용하고 전체상황과 정국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교체되는 분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며 "부처업무에 지체가 있고 부담이 있을 것이다. 그런 것 흔히 있던 일이고 잘 수용해 주시고 떠나시더라도 계속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작년 연말에는 개각전 해당장관들에게 적어도 일주일이나 열흘전에 귀띔을 해서 정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못해 무척 미안하게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즉시 개각이 어렵고, 이렇게 알려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에 예고를 하고, 기분상 본인(해당장관)이 먼저 통보를 받고 정리해야 하는데 사전에 공개가 돼버려서 죄송스럽다"면서 "그것으로 인해 지금 당장 부처업무 수행하는게 불편이 있을 것이지만 이해하고, 정리를 잘하고, 일 마무리를 잘 하시고, 인수인계 정확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전에 내각대상이 공개된 경위에 대해서는 "그동안 총선이 있었고 국회구성에 많은 변화 등 여러 고려해 3자리를 결심했고, (예정자들에게) 통고했다"면서 "사전에 통고해야 미리 예측해 당직과 국회직 문제를 정당에서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정과 편의를 봐서 귀띔을 해줬는데 그게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변화된 정치적 상황을 수용하고 전체상황과 정국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교체되는 분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며 "부처업무에 지체가 있고 부담이 있을 것이다. 그런 것 흔히 있던 일이고 잘 수용해 주시고 떠나시더라도 계속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실무해설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