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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한진ㆍ롯데ㆍ두산ㆍ동부ㆍ현대ㆍLG전선ㆍ코오롱ㆍ영풍ㆍ동원ㆍ세아ㆍ태광산업ㆍ부영ㆍ대성ㆍ삼양ㆍ대우자동차 등 17개 기업집단이 2004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으로 선정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통해 2003사업연도말 현재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이 49개 기업집단 중 LG 등 연결재무제표가 결합재무제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집단에 대해서는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면제하고 삼성 등 17개 기업집단을 2004년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결합재무제표는 재벌 총수가 지배하는 국내외 모든 계열사를 하나의 기업군으로 간주해 작성하는 재무제표로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이 작성 대상이다.
그러나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결합대상 계열회사의 자산총액이 전체 결합대상 계열회사 자산총액의 80%를 넘으면 작성을 면제받게 됨에 따라 LG등 32개 기업집단이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면제받은 것.
결합재무제표 작성 회사로 선정된 삼성ㆍ한진ㆍ롯데ㆍ현대 등은 내년 6월말까지 금감원에 결합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LG그룹의 경우 구조조정을 통한 계열분리로 인해 LG가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에서 제외되고 LG전선이 신규로 선정됐다"며 "그외에 세아, 삼양, 대우자동차가 새로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4년 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 기업 중 결합대상 계열회사 수를 보면 삼성이 187개로 가장 많고 롯데 34개, 한진과 코오롱이 각각 27개 등의 순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통해 2003사업연도말 현재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이 49개 기업집단 중 LG 등 연결재무제표가 결합재무제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집단에 대해서는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면제하고 삼성 등 17개 기업집단을 2004년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결합재무제표는 재벌 총수가 지배하는 국내외 모든 계열사를 하나의 기업군으로 간주해 작성하는 재무제표로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이 작성 대상이다.
그러나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결합대상 계열회사의 자산총액이 전체 결합대상 계열회사 자산총액의 80%를 넘으면 작성을 면제받게 됨에 따라 LG등 32개 기업집단이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면제받은 것.
결합재무제표 작성 회사로 선정된 삼성ㆍ한진ㆍ롯데ㆍ현대 등은 내년 6월말까지 금감원에 결합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LG그룹의 경우 구조조정을 통한 계열분리로 인해 LG가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에서 제외되고 LG전선이 신규로 선정됐다"며 "그외에 세아, 삼양, 대우자동차가 새로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4년 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 기업 중 결합대상 계열회사 수를 보면 삼성이 187개로 가장 많고 롯데 34개, 한진과 코오롱이 각각 27개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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