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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아시아 관세조화 및 경제협력에 관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재정경제부와 관세청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지역 경제통합에 대한 관련국 및 학자, 전문가 등의 견해를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관세청은 25일 "그동안 동북아 지역은 FTA 등 지역경제통합 논의에서 가장 소외돼 왔고 기존의 협력논의도 지역내 경제수준, 지리적 여건, 전쟁과정의 역사적 배경 등으로 부진하거나 계속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따라서 경제통합을 달성한 EU 관세제도 통일화와 경제통합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동아시아지역내 교역활성화를 통한 관세자유지역을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동아시아 경제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회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27일 이헌재 부총리의 환영사에 이어 김용덕 관세청장이 기조연설을 한 후 ▲1세션: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관세자유지역 구축 ▲2세션: EU통합의 교훈 ▲3세션: 세관협력 강화를 위한 원산지 규정의 조화를 제목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4세션:동아시아에서 통관절차개선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 후 김용덕 관세청장이 세션별 내용을 종합 발표한다.
재정경제부와 관세청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지역 경제통합에 대한 관련국 및 학자, 전문가 등의 견해를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관세청은 25일 "그동안 동북아 지역은 FTA 등 지역경제통합 논의에서 가장 소외돼 왔고 기존의 협력논의도 지역내 경제수준, 지리적 여건, 전쟁과정의 역사적 배경 등으로 부진하거나 계속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따라서 경제통합을 달성한 EU 관세제도 통일화와 경제통합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동아시아지역내 교역활성화를 통한 관세자유지역을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동아시아 경제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회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27일 이헌재 부총리의 환영사에 이어 김용덕 관세청장이 기조연설을 한 후 ▲1세션: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관세자유지역 구축 ▲2세션: EU통합의 교훈 ▲3세션: 세관협력 강화를 위한 원산지 규정의 조화를 제목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4세션:동아시아에서 통관절차개선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 후 김용덕 관세청장이 세션별 내용을 종합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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