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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5일 "에어컨 특별소비세 폐지여부를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냉동공조업계 간담회에서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냉동공조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냉동공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이 장관은 하지만 "업계가 요구하는 특별소비세 폐지는 국민소득 수준 향상,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전환 등을 감안, 추진해야 한다"면서 협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하반기에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공고시 냉동공조기기 핵심부품을 대거 포함하는 한편 추경예산 확보 등을 통해 해외전시회 등 신시장 개척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에어컨 특별소비세 폐지와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자금 확대,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등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완근 냉동공조공업협회장과 황인학 센추리 사장, LG전선 심재설 상무, 범양냉방 장영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냉동공조업계 간담회에서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냉동공조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냉동공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이 장관은 하지만 "업계가 요구하는 특별소비세 폐지는 국민소득 수준 향상,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전환 등을 감안, 추진해야 한다"면서 협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하반기에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공고시 냉동공조기기 핵심부품을 대거 포함하는 한편 추경예산 확보 등을 통해 해외전시회 등 신시장 개척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에어컨 특별소비세 폐지와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자금 확대,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등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완근 냉동공조공업협회장과 황인학 센추리 사장, LG전선 심재설 상무, 범양냉방 장영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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