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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가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되는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 오산시, 광명시, 광주시, 여주군, 의왕시, 이천시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주택투기지역은 기지정된 55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 56개지역으로 확대됐고 토지투기지역도 기존 25개 지역에 더해 전국 3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25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초 주택투기지역 후보로 오른 경기도 의왕시, 대전시 중구, 울산시 남구 중 경기도 의왕시만을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지투기지역 후보에 올랐던 경기도 오산시, 광명, 광주시, 여주군, 의왕시, 이천시 등 6개 지역은 모두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 대한 지정효력은 오는 29일 관보게재와 함께 발효되며 이후 주택 및 토지 거래시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부과하게 된다.
주택투기지역의 경우 지정요건을 채우기 위해서는 최근 2개월 동안 매매가 상승률이 0.5%를 상회해야 하는데 경기도 의왕시의 경우 지난 3월과 4월 두달동안 0.7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다만 함께 후보지역으로 올랐던 울산 남구와 대전 중구는 각각 0.61%, 0.5%씩 가격 상승률을 보였으나 지방경기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투기지역 지정을 1개월 유보하고 다음 달 부동산심의위원회시 지정기준을 충족하면 투기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또 토지투기지역 후보군을 형성했던 경기 오산, 광명, 광주, 여주군, 의왕, 이천의 경우 주택시장 강화와 각종 개발사업 시행으로 토지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가격상승 분위기를 조기에 꺽기 위해 모두 지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투기지역은 기지정된 55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 56개지역으로 확대됐고 토지투기지역도 기존 25개 지역에 더해 전국 3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25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초 주택투기지역 후보로 오른 경기도 의왕시, 대전시 중구, 울산시 남구 중 경기도 의왕시만을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지투기지역 후보에 올랐던 경기도 오산시, 광명, 광주시, 여주군, 의왕시, 이천시 등 6개 지역은 모두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 대한 지정효력은 오는 29일 관보게재와 함께 발효되며 이후 주택 및 토지 거래시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부과하게 된다.
주택투기지역의 경우 지정요건을 채우기 위해서는 최근 2개월 동안 매매가 상승률이 0.5%를 상회해야 하는데 경기도 의왕시의 경우 지난 3월과 4월 두달동안 0.7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다만 함께 후보지역으로 올랐던 울산 남구와 대전 중구는 각각 0.61%, 0.5%씩 가격 상승률을 보였으나 지방경기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투기지역 지정을 1개월 유보하고 다음 달 부동산심의위원회시 지정기준을 충족하면 투기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또 토지투기지역 후보군을 형성했던 경기 오산, 광명, 광주, 여주군, 의왕, 이천의 경우 주택시장 강화와 각종 개발사업 시행으로 토지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가격상승 분위기를 조기에 꺽기 위해 모두 지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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