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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행자, "물의 일으키면 지위고하 막론 엄중 문책"
경기도 파주시가 체육대회를 앞두고 억대 후원금을 받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행정차지부가 시민체육대회 등을 빙자해 관내 기업체와 지역유지 등에게 후원금을 강요하는 자치단체장 행위에 대해 적극 차단에 나서 주목된다.
행자부는 앞으로 자치단체행사를 예산의 범위내에서 검소하게 치루지 않고, 행사를 빙자해 후원금을 걷는 등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가 발생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13일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체육대회 등 행사를 이용해 관내 기업체와 지역유지 등에게 후원금을 강요, 물의를 야기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자부는 이에 따라 ▲자치단체 각종 행사는 예산의 범위내에서 검소하게 집행하고 ▲관례라는 미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등의 폐해를 방지할 것과 ▲기부금품등의 모집은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의거 반드시 허가를 받을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특별지시했다.
한편, 물의를 일으킨 경기도 파주시는 이날 "파주시 입장"이란 유인물을 통해 이번 체육대회 후원금 관련 문제점에 대해 사과하고, "주민들께 부담과 거부감이 없도록 앞으로 대회 운영을 최소한의 예산으로 간소하게 치를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경기도 파주시가 체육대회를 앞두고 억대 후원금을 받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행정차지부가 시민체육대회 등을 빙자해 관내 기업체와 지역유지 등에게 후원금을 강요하는 자치단체장 행위에 대해 적극 차단에 나서 주목된다.
행자부는 앞으로 자치단체행사를 예산의 범위내에서 검소하게 치루지 않고, 행사를 빙자해 후원금을 걷는 등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가 발생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13일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체육대회 등 행사를 이용해 관내 기업체와 지역유지 등에게 후원금을 강요, 물의를 야기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자부는 이에 따라 ▲자치단체 각종 행사는 예산의 범위내에서 검소하게 집행하고 ▲관례라는 미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등의 폐해를 방지할 것과 ▲기부금품등의 모집은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의거 반드시 허가를 받을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특별지시했다.
한편, 물의를 일으킨 경기도 파주시는 이날 "파주시 입장"이란 유인물을 통해 이번 체육대회 후원금 관련 문제점에 대해 사과하고, "주민들께 부담과 거부감이 없도록 앞으로 대회 운영을 최소한의 예산으로 간소하게 치를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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