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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는 13일 손길승 전 SK해운 대표이사와 김창근 전 SK해운 감사 등이 계열사 부당지원 및 불법 자금유출 등으로 회사에 끼친 최소 1조원의 손실과 관련 손해배상을 청구 소송 제기를 위해 SK해운의 최대주주인 SK(주)의 주주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 3월 24일 SK해운 이사회와 SK해운의 최대주주인 SK(주) 이사회에 손해배상소송 제기를 요청했으나 두 회사가 사실상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이에 참여연대가 직접 SK(주)의 주주를 모집해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는 절차에 착수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말 이사진을 대거 교체한 SK해운의 이사회와 올해 정기주총에서 사외이사를 전원 교체한 SK(주)의 이사회가 손길승 전 회장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제기를 합리적 근거 없이 계속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지배구조 개선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SK해운이 주주대표소송이 제기된 이후에라도 공동원고로서 소송에 참가할 수 있으므로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실현할 길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는 이에따라 주주들로부터 소제기에 필요한 지분을 위임받는 즉시 SK해운(주) 및 SK(주)에 정식으로 "소 제기 청구서"를 제출하고 한 달 이내에 회사가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직접 주주대표소송을 법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주대표소송에 필요한 지분은 SK(주)의 총 발행 주식 1%인 약 128만9000주이며 6개월 이상 보유한 국내외 주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3월 24일 SK해운 이사회와 SK해운의 최대주주인 SK(주) 이사회에 손해배상소송 제기를 요청했으나 두 회사가 사실상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이에 참여연대가 직접 SK(주)의 주주를 모집해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는 절차에 착수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말 이사진을 대거 교체한 SK해운의 이사회와 올해 정기주총에서 사외이사를 전원 교체한 SK(주)의 이사회가 손길승 전 회장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제기를 합리적 근거 없이 계속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지배구조 개선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SK해운이 주주대표소송이 제기된 이후에라도 공동원고로서 소송에 참가할 수 있으므로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실현할 길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는 이에따라 주주들로부터 소제기에 필요한 지분을 위임받는 즉시 SK해운(주) 및 SK(주)에 정식으로 "소 제기 청구서"를 제출하고 한 달 이내에 회사가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직접 주주대표소송을 법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주대표소송에 필요한 지분은 SK(주)의 총 발행 주식 1%인 약 128만9000주이며 6개월 이상 보유한 국내외 주주들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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