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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가 LG그룹으로부터 LG투자증권 주식 21.2%를 취득, 제3자 매각을 통해 차익을 경영정상화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LG카드의 LG투자증권 주식 2587만7487주, 21.2% 취득 승인신청에 대해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위에 따르면 LG카드는 채권금융기관이 마련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LG그룹으로부터 LG투자증권 주식 21.2%를 취득한 후 이를 제3자에게 매각, 매각차액의 전액을 회사 경영정상화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LG카드(주) 및 채권금융기관은 지난 14일 우리금융지주와 유안따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LG투자증권(주)의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LG그룹은 지난해 11월 LG카드(주)의 유동성 위기시 금융업에서 철수를 선언하고 LG투자증권 처분에 관한 사항을 LG카드 채권금융기관에 일임, 매각대금을 LG카드의 경영정상화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LG카드의 LG투자증권 주식 2587만7487주, 21.2% 취득 승인신청에 대해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위에 따르면 LG카드는 채권금융기관이 마련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LG그룹으로부터 LG투자증권 주식 21.2%를 취득한 후 이를 제3자에게 매각, 매각차액의 전액을 회사 경영정상화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LG카드(주) 및 채권금융기관은 지난 14일 우리금융지주와 유안따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LG투자증권(주)의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LG그룹은 지난해 11월 LG카드(주)의 유동성 위기시 금융업에서 철수를 선언하고 LG투자증권 처분에 관한 사항을 LG카드 채권금융기관에 일임, 매각대금을 LG카드의 경영정상화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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