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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대상회사 5개이상 100여개 기업 대상
금융감독원이 올해 처음으로 상장ㆍ등록기업의 연결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다.
연결재무제표는 지난 92년 6월 결산부터 작성하도록 의무화 됐으며 지난달 말 현재 연결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상장ㆍ등록법인은 511개이다.
금감원은 15일 "최근 연결재무제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제돼 연결대상 종속회사수가 5개 이상인 100여개 기업 중 일부를 대상으로 선정, 이달 중 감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연결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에서 내부거래 및 미실현손익 제거, 투자계정과 자본계정의 상계 등 연결회계처리에 직접 관련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또 연결감리 과정에서 혐의사항이 발견되는 때에는 모회사와 자회사의 개별감사보고서에 대해서도 감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연결재무제표(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는 지배ㆍ종속 관계에 있는 2개 이상 기업을 단일 기업집단으로 인식하고 각각의 개별 재무제표를 종합해 작성하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모회사(지배회사) 매출액, 순이익, 부채비율 등을 계산할 때 자회사(종속회사) 실적까지 모두 합쳐 작성한 재무제표다.
자회사 보유지분이 50%를 넘거나 최대주주로서 30% 이상 지분이 있는 모회사는 이 자회사 실적을 종합해 연결재무제표를 만들어 공시해야 한다.
연결재무제표는 자회사와의 내부거래는 총매출액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내부거래를 통한 매출액 부풀리기를 막는 등 분식회계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 자회사 손익을 모회사 손익에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기업 내부 사정을 상세히 알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처음으로 상장ㆍ등록기업의 연결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다.
연결재무제표는 지난 92년 6월 결산부터 작성하도록 의무화 됐으며 지난달 말 현재 연결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상장ㆍ등록법인은 511개이다.
금감원은 15일 "최근 연결재무제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제돼 연결대상 종속회사수가 5개 이상인 100여개 기업 중 일부를 대상으로 선정, 이달 중 감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연결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에서 내부거래 및 미실현손익 제거, 투자계정과 자본계정의 상계 등 연결회계처리에 직접 관련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또 연결감리 과정에서 혐의사항이 발견되는 때에는 모회사와 자회사의 개별감사보고서에 대해서도 감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연결재무제표(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는 지배ㆍ종속 관계에 있는 2개 이상 기업을 단일 기업집단으로 인식하고 각각의 개별 재무제표를 종합해 작성하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모회사(지배회사) 매출액, 순이익, 부채비율 등을 계산할 때 자회사(종속회사) 실적까지 모두 합쳐 작성한 재무제표다.
자회사 보유지분이 50%를 넘거나 최대주주로서 30% 이상 지분이 있는 모회사는 이 자회사 실적을 종합해 연결재무제표를 만들어 공시해야 한다.
연결재무제표는 자회사와의 내부거래는 총매출액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내부거래를 통한 매출액 부풀리기를 막는 등 분식회계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 자회사 손익을 모회사 손익에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기업 내부 사정을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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