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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급 탁송화물을 이용한 밀수가 급증하고 있어 감독당국이 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특송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관세청은 15일 "지난달 말 다이아몬드 2억9천만원 상당 밀수에 이어 지난 10일 가짜 비아그라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발기부전치료제 밀수가 적발돼 유사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특송화물은 간단한 서류 등을 신속하게 수입통관해야 하는 물품이고 수입신고 건수가 하루 평균 9000여건에 달해 전량검사가 곤란하다는 점을 악용, 새로운 밀수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밀수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의 상향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달 27일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먼저 특급탁송화물로 송부해 서류로 수입통관을 마친 후, 입국시 신변 및 양복에 나눠 숨겨 들어오는 방법으로 다이아몬드 218개, 시가 2억8800만원 상당의 밀수행위를 적발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가짜 비아그라 9900정, 가짜 씨알리스 900정 등 시가 1억200만원 상당을 밀수한 이 某(남, 46세)씨를 검거, 이들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씨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가짜 비아그라와 씨알리스 등 밀수품을 포장용기와 분리한 후 특송화물을 이용, 국내로 반입하면서 통상의 상업 서류 등으로 세관의 통관검사를 마치려는 치밀함을 보였다.
관세청은 15일 "지난달 말 다이아몬드 2억9천만원 상당 밀수에 이어 지난 10일 가짜 비아그라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발기부전치료제 밀수가 적발돼 유사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특송화물은 간단한 서류 등을 신속하게 수입통관해야 하는 물품이고 수입신고 건수가 하루 평균 9000여건에 달해 전량검사가 곤란하다는 점을 악용, 새로운 밀수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밀수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의 상향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달 27일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먼저 특급탁송화물로 송부해 서류로 수입통관을 마친 후, 입국시 신변 및 양복에 나눠 숨겨 들어오는 방법으로 다이아몬드 218개, 시가 2억8800만원 상당의 밀수행위를 적발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가짜 비아그라 9900정, 가짜 씨알리스 900정 등 시가 1억200만원 상당을 밀수한 이 某(남, 46세)씨를 검거, 이들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씨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가짜 비아그라와 씨알리스 등 밀수품을 포장용기와 분리한 후 특송화물을 이용, 국내로 반입하면서 통상의 상업 서류 등으로 세관의 통관검사를 마치려는 치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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