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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구도 좌편향적이라 보지 않는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일본식 장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으나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된다" 고 말했다.
이 날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이 부총리는 "산업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 나라는 다르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며 "특히 일본은 성숙된 산업체계 속에서 경기정책만 가지고 구조조정을 미뤄왔지만 우리는 아직 산업발전 단계에 있고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일본과는 완연히 다르다" 고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부총리는 또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가 이에 대해 장단기별로 대책을 만들어서 대응하고 있다고 본다" 고 강조했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좌편향적인 정치구도가 경제발전을 막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데 대해 이 부총리는 "(제가)시장주의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 나라 정치구도가 좌편향적이라고 판단되지는 않는다" 고 반박했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일본식 장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으나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된다" 고 말했다.
이 날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이 부총리는 "산업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 나라는 다르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며 "특히 일본은 성숙된 산업체계 속에서 경기정책만 가지고 구조조정을 미뤄왔지만 우리는 아직 산업발전 단계에 있고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일본과는 완연히 다르다" 고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부총리는 또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가 이에 대해 장단기별로 대책을 만들어서 대응하고 있다고 본다" 고 강조했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좌편향적인 정치구도가 경제발전을 막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데 대해 이 부총리는 "(제가)시장주의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 나라 정치구도가 좌편향적이라고 판단되지는 않는다" 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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