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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거래소 상장에 따라 수백억대 평가차익 기대]
금진호 전 상공부장관과 노태우 전 대통령 자제가 이동통신 솔루션전문기업 텔코웨어 상장에 따라 수백억대의 주식 거부로 부상했다.
경제정보 제공업체 에퀴터블은 13일 공모청약을 마치고 이달중순 거래소 상장을 앞둔 텔코웨어 대주주인 금 전 장관 장남 금한태 사장과 노 전대통령 자제 노재헌씨가 각각 280억원과 1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텔코웨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금한태 사장은 지분 233만3354주(25.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공모가 1만2000원을 기준으로 한 평가액은 280억원이다. 금 사장과 인척관계인 노재헌씨도 85만7169주(9.5%)를 보유한 3대주주로 평가액이 103억원에 달한다. 금 사장의 모친은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의 여동생으로 금사장과 노씨는 이종사촌간이다.
2000년 1월에 설립된 텔코웨어는 SK텔레콤에 이동통신망 주시스템인 핵심망 솔루션과 무선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텔코웨어는 원천기술을 100% 자체 개발해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 설립 4년 만에 국내 이동통신솔루션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텔코웨어는 2000년 회사 설립 첫해에 매출액 208억 원을 달성한 후 연평균 28%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에는 매출액 432억 원에 10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올해는 매출액 572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 30%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코웨어의 급성장에는 SK그룹과의 특수관계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코웨어는 매출의 대부분을 SK와의 거래에서 올리고 있는데 최태원 SK㈜ 회장의 부인 노소영씨가 노재헌씨의 누나이고 금사장과는 이종사촌간이기 때문이다.
한편 텔코웨어는 지난 5월17일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8일과 9일 공모를 마쳤다. 오는 22-23일쯤 거래소 시장에 신규상장할 예정이다.
금진호 전 상공부장관과 노태우 전 대통령 자제가 이동통신 솔루션전문기업 텔코웨어 상장에 따라 수백억대의 주식 거부로 부상했다.
경제정보 제공업체 에퀴터블은 13일 공모청약을 마치고 이달중순 거래소 상장을 앞둔 텔코웨어 대주주인 금 전 장관 장남 금한태 사장과 노 전대통령 자제 노재헌씨가 각각 280억원과 1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텔코웨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금한태 사장은 지분 233만3354주(25.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공모가 1만2000원을 기준으로 한 평가액은 280억원이다. 금 사장과 인척관계인 노재헌씨도 85만7169주(9.5%)를 보유한 3대주주로 평가액이 103억원에 달한다. 금 사장의 모친은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의 여동생으로 금사장과 노씨는 이종사촌간이다.
2000년 1월에 설립된 텔코웨어는 SK텔레콤에 이동통신망 주시스템인 핵심망 솔루션과 무선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텔코웨어는 원천기술을 100% 자체 개발해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 설립 4년 만에 국내 이동통신솔루션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텔코웨어는 2000년 회사 설립 첫해에 매출액 208억 원을 달성한 후 연평균 28%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에는 매출액 432억 원에 10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올해는 매출액 572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 30%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코웨어의 급성장에는 SK그룹과의 특수관계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코웨어는 매출의 대부분을 SK와의 거래에서 올리고 있는데 최태원 SK㈜ 회장의 부인 노소영씨가 노재헌씨의 누나이고 금사장과는 이종사촌간이기 때문이다.
한편 텔코웨어는 지난 5월17일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8일과 9일 공모를 마쳤다. 오는 22-23일쯤 거래소 시장에 신규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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