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black.png)
.png)
.png)
자원봉사는 자신의 시간과 노력, 때에 따라 돈까지 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실천이 어려운 사회활동이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려는 사람들은 많다.
부산에서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실 속에 이웃과 정을 나누며 불우민들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부산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을 만나 봤다.
주인공은 지난 1999년 부산국세청을 명예퇴직하고 부산진구 부전1동에 세무사로 전업, 세무사사무실을 운영중인 정정길(56세)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그는 평소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던 중 10년전부터 한 장애아동과 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교도소 사회복지시설 등을 돕는 일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한다.
그의 이 같은 나눔에 대한 남다른 열정은 그가 평소 불심(佛心)이 깊은데다 “‘봉사보시’가 삶의 즐거움”이라는 그의 넉넉한 마음에서 베품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자신이 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만불선행회’(회원 60여명) 에서는 해마다 명절 때면 독거노인과 고아원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친다.
지난달 29일에는 후원회 감사를 맡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시 장애인 부모회’에서 장애인부모 복지증진대회 사회자로 나서 훈훈한 사랑과 후끈한 열기를 담아 전파하고 지역민을 감동시켰다.
또 그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청소년들의 교화를 위해 찾아나서는 것도 중요한 삶의 한 부분이다. 지난해 태풍 ‘매미’때도 쌀과 라면을 트럭에 가득실고 김해 한림 지역에 희망의 빛을 보내기도 했다.
정 세무사는 “봉사하는 기쁨은 두 배로 크다”는 지론을 펼치며 “봉사는 멀리서 찾지 말고 내 부모형제와 가까운 이웃부터 챙기는 작은 실천을 해보라”고 권하는 정 세무사는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파수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부산에서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실 속에 이웃과 정을 나누며 불우민들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부산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을 만나 봤다.
주인공은 지난 1999년 부산국세청을 명예퇴직하고 부산진구 부전1동에 세무사로 전업, 세무사사무실을 운영중인 정정길(56세)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
 |
| ◆‥정정길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그는 평소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던 중 10년전부터 한 장애아동과 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교도소 사회복지시설 등을 돕는 일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한다.
그의 이 같은 나눔에 대한 남다른 열정은 그가 평소 불심(佛心)이 깊은데다 “‘봉사보시’가 삶의 즐거움”이라는 그의 넉넉한 마음에서 베품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자신이 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만불선행회’(회원 60여명) 에서는 해마다 명절 때면 독거노인과 고아원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친다.
지난달 29일에는 후원회 감사를 맡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시 장애인 부모회’에서 장애인부모 복지증진대회 사회자로 나서 훈훈한 사랑과 후끈한 열기를 담아 전파하고 지역민을 감동시켰다.
또 그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청소년들의 교화를 위해 찾아나서는 것도 중요한 삶의 한 부분이다. 지난해 태풍 ‘매미’때도 쌀과 라면을 트럭에 가득실고 김해 한림 지역에 희망의 빛을 보내기도 했다.
정 세무사는 “봉사하는 기쁨은 두 배로 크다”는 지론을 펼치며 “봉사는 멀리서 찾지 말고 내 부모형제와 가까운 이웃부터 챙기는 작은 실천을 해보라”고 권하는 정 세무사는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파수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실무해설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