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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ㆍ오프라인 넘나들며 적극 홍보
올해부터 "5.18 민주유공자 국세지원제도"가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부족으로 이용률이 저조하자 광주세무서가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있다.
광주세무서 이영규 서장은 20일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에 대한 국세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광주지방보훈청, 동구청, 남구청, (사)5.18민주부상자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직접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부터 "5.18 민주유공자 국세지원제도"가 실시돼 전국적으로 3만5000여명에 이르는 5.18 민주유공자 또는 그 가족들은 자동차 특별소비세 등의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나 홍보부족으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
이에 홍보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서장이 팔을 걷고 나선 것.
이 서장은 "5.18 민주유공자 등에게 국세지원 내용을 널리 알림으로써 서비스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공손한 국세청 이미지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자동차의 불법 용도변경 또는 양도 등이 사라져 세법질서 확립을 위한 세정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세무서는 지난달부터 세무서 홈페이지에 "5.18 민주유공자 등에 대한 국세지원제도 안내"에 대한 코너를 마련해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광주청 및 관할 13개 세무서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안내할 수 있도록 본청에 건의, 추진하고 있다.
또 이 달 초부터 각종 시민단체, 광주지방보훈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전지역 시ㆍ구ㆍ군청 소관 차량등록사업소 및 교통과 사무실 등에도 안내 홍보물 4000장을 배포해 연중 비치토록 협조를 의뢰했다.
광주세무서는 이와 함께 이 달 말까지 국가보훈처를 통해 5.18 민주유공자 전국 단위의 명단을 수집해 이미 파악이 완료된 광주전남지역 등록자 명단 1454명과 함께 디스켓으로 자료를 구축해 전국 세무서와 공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후식 회장은 "유공자 예우법이 통과된지 2년이 넘었지만 각 부처 소속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심을 가져준 적이 없었다"며 "유공자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와 유공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일을 처리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특별소비세 등의 면세 대상물품, 적용대상자, 적용범위, 적용방법, 납부요령 등에 관한 자세한 절차는 광주세무서 홈페이지(http://g.nts.go.kr/gj)또는 전화 062-605-0351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5.18 민주유공자 국세지원제도"가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부족으로 이용률이 저조하자 광주세무서가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있다.
광주세무서 이영규 서장은 20일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에 대한 국세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광주지방보훈청, 동구청, 남구청, (사)5.18민주부상자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직접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부터 "5.18 민주유공자 국세지원제도"가 실시돼 전국적으로 3만5000여명에 이르는 5.18 민주유공자 또는 그 가족들은 자동차 특별소비세 등의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나 홍보부족으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
이에 홍보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서장이 팔을 걷고 나선 것.
이 서장은 "5.18 민주유공자 등에게 국세지원 내용을 널리 알림으로써 서비스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공손한 국세청 이미지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자동차의 불법 용도변경 또는 양도 등이 사라져 세법질서 확립을 위한 세정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세무서는 지난달부터 세무서 홈페이지에 "5.18 민주유공자 등에 대한 국세지원제도 안내"에 대한 코너를 마련해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광주청 및 관할 13개 세무서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안내할 수 있도록 본청에 건의, 추진하고 있다.
또 이 달 초부터 각종 시민단체, 광주지방보훈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전지역 시ㆍ구ㆍ군청 소관 차량등록사업소 및 교통과 사무실 등에도 안내 홍보물 4000장을 배포해 연중 비치토록 협조를 의뢰했다.
광주세무서는 이와 함께 이 달 말까지 국가보훈처를 통해 5.18 민주유공자 전국 단위의 명단을 수집해 이미 파악이 완료된 광주전남지역 등록자 명단 1454명과 함께 디스켓으로 자료를 구축해 전국 세무서와 공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후식 회장은 "유공자 예우법이 통과된지 2년이 넘었지만 각 부처 소속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심을 가져준 적이 없었다"며 "유공자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와 유공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일을 처리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특별소비세 등의 면세 대상물품, 적용대상자, 적용범위, 적용방법, 납부요령 등에 관한 자세한 절차는 광주세무서 홈페이지(http://g.nts.go.kr/gj)또는 전화 062-605-0351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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