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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해 11월 품목분류와 관세평가 업무를 전담하는 관세평가분류원이 신설된 이후 약 1년만에 관세청의 품목분류 업무 처리시간이 평균 83일에서 53일로 대폭 단축됐다고 25일 밝혔다.
품목분류란 국제 기준인 HS협약에 의해 정해진 상품분류코드(HS코드)를 관세율표 및 관세율 해설서에 근거해 수출물품에 부여하는 업무를 말한다. 품목분류에 따라 관세율이나 간이전액환급액, 감면대상, 적용법령, 원산지 등이 결정된다.
관세청은 또 기계류 및 첨단 IT제품 등과 관련한 민원질의가 76% 늘어나는 등 수출입업체의 사전심사제도 활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품목분류원 장홍기 사무관은 "그동안 소수의 담당직원이 품목분류를 결정했지만 품목분류원에서는 "자체검토회의"를 통해 전직원이 참여, 토론을 통해 결정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1월 품목분류원이 신설된 이후 외부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품목분류협의회를 총 45회 개최, 945건의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세평가분류원은 최근 품목분류를 결정한 MCP(적층 복합칩)와 같이 수요가 많은 첨단 기술제품에 대해서는 출시단계에서 발굴해 품목분류를 미리 확정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및 업체와의 가칭 "민ㆍ관 품목분류 정보교류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수출입업체로부터 알고 싶어하는 사항을 미리 접수해 찾아가서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설명회"를 도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 등을 대상으로 총 3회 실시했으며 내달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품목분류란 국제 기준인 HS협약에 의해 정해진 상품분류코드(HS코드)를 관세율표 및 관세율 해설서에 근거해 수출물품에 부여하는 업무를 말한다. 품목분류에 따라 관세율이나 간이전액환급액, 감면대상, 적용법령, 원산지 등이 결정된다.
관세청은 또 기계류 및 첨단 IT제품 등과 관련한 민원질의가 76% 늘어나는 등 수출입업체의 사전심사제도 활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품목분류원 장홍기 사무관은 "그동안 소수의 담당직원이 품목분류를 결정했지만 품목분류원에서는 "자체검토회의"를 통해 전직원이 참여, 토론을 통해 결정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1월 품목분류원이 신설된 이후 외부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품목분류협의회를 총 45회 개최, 945건의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세평가분류원은 최근 품목분류를 결정한 MCP(적층 복합칩)와 같이 수요가 많은 첨단 기술제품에 대해서는 출시단계에서 발굴해 품목분류를 미리 확정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및 업체와의 가칭 "민ㆍ관 품목분류 정보교류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수출입업체로부터 알고 싶어하는 사항을 미리 접수해 찾아가서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설명회"를 도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 등을 대상으로 총 3회 실시했으며 내달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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