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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참가 소비자-가맹점 보상금 지급
국세청은 내달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30일간 시범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실시한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소비자는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을 현금으로 거래할 때 신용카드나 적립식카드를 제시하거나 카드가 없을 경우 주민번호나 휴대전화번호를 제공하면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발급 받은 현금영수증은 연말정산때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합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이번 시범기간중 발행된 현금영수증은 이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시범운영기간에 참가한 소비자와 가맹점에 대해서는 총 2억5200만원에 이르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국세청은 또한 내달 8일까지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가맹점을 현금영수증 홈페이지(현금영수증.kr)에 게시키로 했으며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주유소 등은 12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세청 이종호 정보개발2담당관은 25일 "현금영수증제 도입에 앞서 전산시스템 점검과 홍보를 하기 위해 이번 시범운영 기간을 마련했다"면서 "이 기간중 현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해 소비자 문의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02-1544-2020)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담당관은 보상급 지급과 관련 "소비자의 경우 복권방식으로 1만5111명을 추첨해 총 2억원을, 현금영수증을 많이 쓴 건수에 비례해 300명을 뽑아 3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고의조작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영수증은 1일 1업소에 5건으로 제한하고 수취건수가 동일한 경우 총사용액과 최초영수증 수취시간 순으로 등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상금을 지급 받으려면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홈페이지(현금영수증.kr)에 등록해야 한다.
이 담당관은 이어 "영세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발급건수에 비례해 300곳을 선별, 1800만원을 지급하고 현금영수증 선도업체를 공모해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해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내달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30일간 시범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실시한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소비자는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을 현금으로 거래할 때 신용카드나 적립식카드를 제시하거나 카드가 없을 경우 주민번호나 휴대전화번호를 제공하면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발급 받은 현금영수증은 연말정산때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합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이번 시범기간중 발행된 현금영수증은 이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시범운영기간에 참가한 소비자와 가맹점에 대해서는 총 2억5200만원에 이르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국세청은 또한 내달 8일까지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가맹점을 현금영수증 홈페이지(현금영수증.kr)에 게시키로 했으며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주유소 등은 12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세청 이종호 정보개발2담당관은 25일 "현금영수증제 도입에 앞서 전산시스템 점검과 홍보를 하기 위해 이번 시범운영 기간을 마련했다"면서 "이 기간중 현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해 소비자 문의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02-1544-2020)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담당관은 보상급 지급과 관련 "소비자의 경우 복권방식으로 1만5111명을 추첨해 총 2억원을, 현금영수증을 많이 쓴 건수에 비례해 300명을 뽑아 3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고의조작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영수증은 1일 1업소에 5건으로 제한하고 수취건수가 동일한 경우 총사용액과 최초영수증 수취시간 순으로 등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상금을 지급 받으려면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홈페이지(현금영수증.kr)에 등록해야 한다.
이 담당관은 이어 "영세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발급건수에 비례해 300곳을 선별, 1800만원을 지급하고 현금영수증 선도업체를 공모해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해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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