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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양항 2단계2차 컨테이너부두 준공식 축사
-관세 등 각종 세금 감면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광양항 배후부지 59만평을 올해 안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관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 감면, 부지의 무상임대, 항만사용료 인하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현장에서 열린 "광양항 2단계 2차 컨테이너부두 준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광양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광양-순천간 철도복선화 등 연결교통망 확충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광양항에 올 때마다 가슴이 벅차다"며 "광활한 부두와 그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면서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양항 개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앞으로 현재의 3배에 가까운 총 33선석의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하는 한편 122만평에 이르는 배우단지를 개발하고 그 곳에 세계적인 물류기업을 유치해서 국제물류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의 항만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중심항 선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모두가 우리 하기에 달려 있다"며 "운영시스템을 혁신하고 전체 물류체계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동북아의 대표적인 물류클러스터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관세 등 각종 세금 감면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광양항 배후부지 59만평을 올해 안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관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 감면, 부지의 무상임대, 항만사용료 인하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현장에서 열린 "광양항 2단계 2차 컨테이너부두 준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광양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광양-순천간 철도복선화 등 연결교통망 확충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광양항에 올 때마다 가슴이 벅차다"며 "광활한 부두와 그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면서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양항 개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앞으로 현재의 3배에 가까운 총 33선석의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하는 한편 122만평에 이르는 배우단지를 개발하고 그 곳에 세계적인 물류기업을 유치해서 국제물류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의 항만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중심항 선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모두가 우리 하기에 달려 있다"며 "운영시스템을 혁신하고 전체 물류체계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동북아의 대표적인 물류클러스터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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