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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등 비보험진료가 많은 치과의원은 세원 노출이 쉽지 않은 대표적인 업종으로 수입은 높은데 세금은 잘 내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업계에서 흔히 이뤄지고 있는 현금으로 치료비를 낼 때 할인해주는 편법을 거부한 것은 물론 세무대리인이 조언하는 절세방안도 과감하게 뿌리치고 원칙대로 세금을 납부해온 치과의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었으며 사업연도의 소득률이 동일업종의 133%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매출 5억4000만원에 순익 2억1000만원을 올려 이중 6500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
장 원장은 "매년 매출액을 예상, 5월에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 맞춰 정기적금을 불입해 세금을 납부해오고 있다"며 "납세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미리미리 준비하면서 모든 일에 있어 당당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국방대학원 교수(중령)로 재직중이셨던 아버님이 과로사로 돌아가신 후 대학을 마칠 때까지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혜택을 받아왔다"면서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민들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장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봉사 활동 등 어려움 사람들을 도우면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로 돌려주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업계에서 흔히 이뤄지고 있는 현금으로 치료비를 낼 때 할인해주는 편법을 거부한 것은 물론 세무대리인이 조언하는 절세방안도 과감하게 뿌리치고 원칙대로 세금을 납부해온 치과의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경기도 광명에서 소아전문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태숙 원장(연세엔젤치과의원, 사진)이 그 주인공. 장 원장은 29일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납세자로 지정 받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장 원장은 국세청으로부터 세금납부 성실도 검증을 위해 3일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매출누락, 가공경비계상, 위장ㆍ가공 세금계산서 수수 등이 없고 장부를 성실하게 기장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1999년 3월 개원 이후 계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전혀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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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매출 5억4000만원에 순익 2억1000만원을 올려 이중 6500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
장 원장은 "매년 매출액을 예상, 5월에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 맞춰 정기적금을 불입해 세금을 납부해오고 있다"며 "납세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미리미리 준비하면서 모든 일에 있어 당당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국방대학원 교수(중령)로 재직중이셨던 아버님이 과로사로 돌아가신 후 대학을 마칠 때까지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혜택을 받아왔다"면서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민들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장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봉사 활동 등 어려움 사람들을 도우면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로 돌려주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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