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4~5급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선도자육성과정」을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기업 교육원(LG인화원)과 공동으로 3월17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지난 1월 14일 LG인화원, 삼성인력개발원 등 4개 기업연수원과 교육훈련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간기업의 변화관리 노하우와 교육훈련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이다.

노동부는 중장기 전략과제와 중요이슈에 관한 정책·제도 개발 및 개선을 위한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내부 공모 및 추천을 통하여 선발된 4~5급 40여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회(3월, 4월 각 20명)에 걸쳐 혁신선도자육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금번 교육과정은 LG계열사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변화가속화프로세스, 워크아웃 등 변화 및 혁신 관련 전문교육과 기업의 혁신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민간기업과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면 그간 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기업의 혁신 경험을 보다 생동감 있게 체감할 수 있게 되고, 핵심혁신인력의 육성으로 노동정책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전략들이 많이 발굴되어 현재 추진중인 노동행정혁신을 가속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혁신기획관실 정원호 사무관 (T E L: 02)2110-7011)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참조
(파일이름:혁신선도자 육성과정 개요.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