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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업무와 법인세업무에 능통한 일벌레로 통한다. 윗사람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조직내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성실함으로 상ㆍ하간 신뢰가 두터우며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1949년 경기 용인 출생으로 경동고와 명지대를 나왔다. 특승 출신으로 1985년에 사무관 승진을 했으며 이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관, 국세심판원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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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국세청 국제조세2과3계장, 1991년 서울청 법인세2계장ㆍ1계장, 1994년 국세청 법인세2계장ㆍ1계장을 거쳐 95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996년 구미세무서장, 1998년 서울청 특별조사1과장ㆍ조사2국1과장을 거쳐 용산세무서장을 지냈으며 2001년 언론사 세무조사 때 서울청 조사1국 1과장을 맡았었다. 이후 국세청 부가세과장으로 재직해오다 지난 2003년 4월 14일부터 국세청 조사1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조사국내 세정개혁을 실무적으로 주도해왔다.
이번 인사에서 과거 서울청에서 특별조사과장으로 재직했던 경험과 조사업무에 정통한 비고시 출신의 대표적 세무관료라는 점이 감안, 서울청 조사국의 핵심보직인 조사4국장에 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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