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는 기업퇴출 판정 등으로 연말까지 5만여명(실업률4.1%) 실직자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노동연구원)되는 등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자를
  위한 긴급 직업훈련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함


□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기업의 이직예정자 5천명에 대한 직업훈련실시

  구조조정으로 사실상 이직이 예정된 근로자의 직업전환, 창업에 필요한
  기술·기능 습득을 지원하기 위하여 5천명의 이직예정자에게 1인당
  100만원까지 훈련비 지원
 - 구조조정 관련 사업장 근로자(60%), 고용보험 피보험자수(40%)를 고려
   하여지방노동관서에 배정하였으며,
 - 이를 위하여 노동부는 지방노동관서별로 전담상담팀을 구성하여 구조조정
   예정기업을 방문하여 직업훈련, 실업급여 등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
 - 또한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조정이 확정된 기업의 경우 노사와합의하에
   기업별로 해당자에 대한 정밀 상담을 실시하여 적합한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


□ 직업전환 및 창업을 위한 구조조정 실업자 5천명에 대한 긴급 특별 직업
  훈련실시

   노동부는 2000년도 실업자직업훈련(고용보험기금)예산중 사용 가능한잔여예산을 모두 투입하여 구조조정 실업자 5천명에게 직업훈련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중 생계보조를 위하여 최고 40만원까지 훈련수당을 지급
 - 특히, 구조조정의 주 대상인 자동차·건설·금융분야의 실업자에게
   적합한 별도의 훈련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장기간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부문의 경우 고학력 고기능인력(기사 등)은
   유망선정직종인 정보통신분야로, 단순기능인력은 제조업 등 인력이
   부족한 기간산업직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직종전환훈련을 우선 실시
 - 또한, 현실적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실업자를 위하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직종에 대한 훈련을 확대하여 창업에 필요한 기능 습득을
   적극적으로 지원

  이를 위하여 지방노동관서를 통하여 구조조정에 따른 지역별, 업종별 훈련
  수요를 긴급히 파악하여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부산 등 구조조정실업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훈련인원을 중점 배정하였으며,
 - 지방노동관서는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을 공모후 훈련과정선정위원회 거쳐
   승인되면 금년 12월중에 추가 훈련개시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