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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인 기업도 조속한 수사 완료"기대
재계는 8일 검찰이 불법대선자금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수사가 종결된 기업에 대해 불구속 수사와 처벌범위 최소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논평을 통해 "그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수사의 공정성 시비, 국가경제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환영했다.
그러나 "수사 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수사를 완료해 주기 바란다"며 조속한 수사 완료를 기대했다.
이어 "총선 이후에 계속될 대선자금 수사도 잘못된 관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에 주름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마무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삼성, 현대차, 동부, 부영 등 4대 기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실시하는 한편 SK, LG, 롯데그룹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계는 8일 검찰이 불법대선자금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수사가 종결된 기업에 대해 불구속 수사와 처벌범위 최소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논평을 통해 "그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수사의 공정성 시비, 국가경제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환영했다.
그러나 "수사 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수사를 완료해 주기 바란다"며 조속한 수사 완료를 기대했다.
이어 "총선 이후에 계속될 대선자금 수사도 잘못된 관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에 주름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마무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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