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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모아증권중개(주)의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고 향후 6개월간 영업전부 정지명령을 내렸다.
금감위는 이날 제5차 정례회의에서 "모아증권은 지난 1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지만 제3자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증빙이 없는 등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불승인했다"고 밝혔다.
모아증권은 지난해 고객의 선물옵션계좌에서 미수금이 15억원 발생해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00%에 미달해 지난해 11월28일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금감위는 또 "지난달 24일 비용절감을 위해 영업전부중지를 주주총회에서 자진 결의함에 따라 증권회사로서의 업무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 공익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2개월내 경영정상화를 부가조건으로 영업전부 정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만약 모아증권이 2개월내에 경영정상화 조건을 보정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권거래법에 의해 허가취소 대상이 될 수 있다.
금감위는 이날 제5차 정례회의에서 "모아증권은 지난 1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지만 제3자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증빙이 없는 등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불승인했다"고 밝혔다.
모아증권은 지난해 고객의 선물옵션계좌에서 미수금이 15억원 발생해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00%에 미달해 지난해 11월28일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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