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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오는 30일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공개변론을 일반인이 방청할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헌재는 25일 윤영철 헌법재판소장등 재판관 9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탄핵심판과 관련한 2차 평의를 열고 언론사 취재 및 청와대, 국회 등 관계기관의 방청을 위한 자리를 제외한 좌석을 일반인에게 선착순으로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헌재는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방송 및 사진 카메라기자의 취재는 개정후 3분정도만 허용하기로 했다.
헌재는 첫 공개변론이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므로 1시30분부터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되 일정 인원을 넘으면 출입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장내를 정리할 계획이다.
헌재는 노 대통령이 공개변론에 출석하는 경우에는 일반인으로부터 미리 신청서를 받아 추첨을 통해 좌석을 배정한 뒤 신분증을 확인한 후 법정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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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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