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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오는 10일까지 농민들이 농기자재 구입시 부담한 부가가치세 환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7월 1일부터 9월말까지 농기자재를 구입한 경우 농기자재 구입처에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은 후 이달 1일부터 10까지 소재지 농협에 신청하면 구입대금의 10%인 부가가치세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부가세 환급대상 농자재는 농업용PE필름, 농업용파이프, 농산물포장상자, 농업용PP포대, 과일봉지, 인삼재배용 지주목ㆍ차광망, 연초, 건조용 차광망 등이며 올해에는 과수재배용 파이프, 인삼재배용 차광지ㆍ은박지, 농업용부직포, 농업용 배지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농협 관계자는 6일 "농기자재를 농협에서 구매하면 부가세 환급대상품목 등을 전산으로 관리하므로 환급신청이 손쉽다"면서 "조합원의 경우는 별도로 농업인 확인절차 등이 필요 없어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법령의 개정으로 대상품목이 확대되어 농업인의 세부담 경감액이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는 지난 2002년 시작됐으며 환급실적은 보면 2002년 453억원, 지난해 531억원을 나타냈다.
올해 7월 1일부터 9월말까지 농기자재를 구입한 경우 농기자재 구입처에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은 후 이달 1일부터 10까지 소재지 농협에 신청하면 구입대금의 10%인 부가가치세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부가세 환급대상 농자재는 농업용PE필름, 농업용파이프, 농산물포장상자, 농업용PP포대, 과일봉지, 인삼재배용 지주목ㆍ차광망, 연초, 건조용 차광망 등이며 올해에는 과수재배용 파이프, 인삼재배용 차광지ㆍ은박지, 농업용부직포, 농업용 배지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농협 관계자는 6일 "농기자재를 농협에서 구매하면 부가세 환급대상품목 등을 전산으로 관리하므로 환급신청이 손쉽다"면서 "조합원의 경우는 별도로 농업인 확인절차 등이 필요 없어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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