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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ㆍ아산시, 충북 청원군, 서울 광진구ㆍ영등포구ㆍ양천구 등 전국 15개 지역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이 유보됐다.
건설교통부는 4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집값동향 조사자료를 토대로 매월 말 개최하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지난달에는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집값 조사에서 상승폭이 높아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대상에 올랐던 15개 지역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도 자동 유보됐다.
지정 대상에 올랐던 지역은 ▲충남 공주시 ▲충남 아산시 ▲충북 청원군 ▲서울 광진구 ▲서울 양천구 ▲서울 영등포구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대전 대덕구 ▲성남 수정구 ▲경기 안성시 ▲청주 흥덕구 ▲경남 창원시 등이다.
공주시와 청원군의 경우 월간(집값 상승률 공주 2.6%, 청원 6.5%) 및 3개월(9.2%, 7.2%), 연간(16%, 11.6%) 등 3개 기준에 모두 해당됐으며 나머지 지역들은 연간 기준에 부합해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지로 분류됐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도권의 경우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지방은 청약률이 저조한데다 미분양 물량까지 증가하는 등 주택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어 주택거래신고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기가 힘든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교부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강동구 암사동처럼 문화재보호구역 등 다른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어 이중규제를 적용 받는 지역에 한해 빠르면 이달 말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부분해제한다는 방침이지만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아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4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집값동향 조사자료를 토대로 매월 말 개최하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지난달에는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집값 조사에서 상승폭이 높아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대상에 올랐던 15개 지역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도 자동 유보됐다.
지정 대상에 올랐던 지역은 ▲충남 공주시 ▲충남 아산시 ▲충북 청원군 ▲서울 광진구 ▲서울 양천구 ▲서울 영등포구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대전 대덕구 ▲성남 수정구 ▲경기 안성시 ▲청주 흥덕구 ▲경남 창원시 등이다.
공주시와 청원군의 경우 월간(집값 상승률 공주 2.6%, 청원 6.5%) 및 3개월(9.2%, 7.2%), 연간(16%, 11.6%) 등 3개 기준에 모두 해당됐으며 나머지 지역들은 연간 기준에 부합해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지로 분류됐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도권의 경우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지방은 청약률이 저조한데다 미분양 물량까지 증가하는 등 주택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어 주택거래신고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기가 힘든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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