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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천署 초청으로 토론회 참석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3일 부천세무서에서 마련한 국세행정혁신 토론회에 참석해 일선 세무서 직원들과 "일선 세무서 조사업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세무서 조사과 직원들이 금년도 정부혁신 방향인 "일 잘하는 정부", "대화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상하간 의사소통 원활화와 문제해결형 토론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김 중부청장을 초청해 상하간 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로 나선 이두형 조사2과장은 일선 세무서의 조사분야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사전담반 운영, 조사경력자의 조사과 우선배치, 양도소득세 실가과세대상 조사업무량 축소 등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최성진 조사관은 "자료상행위에 대해 현재와 같이 약간의 벌금형만으로는 자료상을 근절하기 어려우므로 "고발당하면 사회생활이 끝이다"라고 할 수 있도록 해야 자료상행위를 근절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김상철 조사관은 "20년이상 장기성실근무자에 대하여 엄격한 선정기준을 정해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 등 직원 사기앙양으로 청탁과 부조리에서 원천적으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덕우 조사관은 "국세공무원의 정보수집만으로는 탈세행위 및 신종 범칙행위를 포착하기 어려우므로 "사이버 세금감시단"제도 운영으로 밝혀지기 힘든 탈세행위와 신종 범칙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에 포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토론회에는 지방청 조사1ㆍ2국, 세원관리국, 총무과의 관련 업무담당 계장들이 참석해 지방청 조사국직원의 일선조사과 순환근무제 실시, 조사과 과세자료처리업무, 조사진행관리 및 업무량 감축 등에 대해 일선 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김 중부청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들이 일선 세무서의 조사업무 활성화와 관련한 좋은 의견을 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리며,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와 같이 직급에 따른 벽을 넘는 수평적 토론이 활발하다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조직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제2단계 세정혁신은 일선 세무서에서 실천하고 행동함으로써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정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중부청장은 앞으로도 일선 세무서 초청 토론회뿐만 아니라 동호인회나 커뮤니티, 각종 모임 등 비공식 조직과도 대화ㆍ토론을 할 계획이며 직접 방문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절차와 형식을 파괴하여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3일 부천세무서에서 마련한 국세행정혁신 토론회에 참석해 일선 세무서 직원들과 "일선 세무서 조사업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세무서 조사과 직원들이 금년도 정부혁신 방향인 "일 잘하는 정부", "대화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상하간 의사소통 원활화와 문제해결형 토론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김 중부청장을 초청해 상하간 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로 나선 이두형 조사2과장은 일선 세무서의 조사분야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사전담반 운영, 조사경력자의 조사과 우선배치, 양도소득세 실가과세대상 조사업무량 축소 등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최성진 조사관은 "자료상행위에 대해 현재와 같이 약간의 벌금형만으로는 자료상을 근절하기 어려우므로 "고발당하면 사회생활이 끝이다"라고 할 수 있도록 해야 자료상행위를 근절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김상철 조사관은 "20년이상 장기성실근무자에 대하여 엄격한 선정기준을 정해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 등 직원 사기앙양으로 청탁과 부조리에서 원천적으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덕우 조사관은 "국세공무원의 정보수집만으로는 탈세행위 및 신종 범칙행위를 포착하기 어려우므로 "사이버 세금감시단"제도 운영으로 밝혀지기 힘든 탈세행위와 신종 범칙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에 포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토론회에는 지방청 조사1ㆍ2국, 세원관리국, 총무과의 관련 업무담당 계장들이 참석해 지방청 조사국직원의 일선조사과 순환근무제 실시, 조사과 과세자료처리업무, 조사진행관리 및 업무량 감축 등에 대해 일선 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김 중부청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들이 일선 세무서의 조사업무 활성화와 관련한 좋은 의견을 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리며,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와 같이 직급에 따른 벽을 넘는 수평적 토론이 활발하다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조직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제2단계 세정혁신은 일선 세무서에서 실천하고 행동함으로써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정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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